베데스다가 11월 4일 약 1분 분량의 영상을 통해 '엘더스크롤 6: 센티넬(Elder Scrolls VI: SENTINEL)'이라는 정식 타이틀명을 공개했다. E3 2018 첫 티저 공개 이후 8년 만에 나온 발표이며, 타이틀명 외에 추가로 공개된 정보는 없다. 센티넬이 해머펠에 위치한 왕국 이름이라는 점과 주 무대를 제목으로 삼아온 시리즈 전통에 따라, 해머펠을 배경으로 삼는다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더 버지는 베데스다가 차기작 제목을 '엘더스크롤 6: 센티널'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발표는 빠르면 다음 달, 스카이림 출시 15주년인 11월 11일 즈음으로 전망되며 제목 공개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같은 보도에 따르면 배경은 레드가드 종족의 거주지인 해머펠이며, 지난 8월 아샤 샤르마 Xbox CEO가 내부 시연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소프트가 Xbox 조직을 개편하면서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를 베데스다 지휘 아래로 옮겼다. 맷 부티 Xbox 콘텐츠 부문 총괄 부사장은 22일 글을 통해 268명을 해고하고 스튜디오 체제를 개편했다고 밝혔으며, 감원 대상은 일부 자체 개발 부서와 중앙 관리 조직 등이다. 옵시디언은 '그라운디드' 사후 지원과 기존 프로젝트를 이어가면서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 개발진과 함께 차기 '폴아웃' 신작을 준비하고, 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와 턴 10은 한 팀으로 통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