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가 10월 23~27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ESMO 2026에서 항암 연구 초록 45건을 공개한다. 이 중 구두 발표는 11건이며, 45건은 신약 후보물질 수가 아니라 회사 주도·연구자 주도·공동 연구를 합산한 초록 건수다. 주요 발표 대상은 폐암 항체약물접합체(ADC), PD-1·VEGF 이중항체, 유방암 치료 후보물질의 임상자료다. 폐암 분야에서는 인테그린 β6 표적 ADC의 임상 결과가 포함된다.
리가켐바이오의 ADC 플랫폼 '콘쥬올'을 적용한 소티오 바이오텍의 SOT106은 LRRC15을 표적하는 항체-약물 접합체다. 올해 5월 골육종 적응증으로 희귀의약품 지정(ODD)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연조직육종 치료제로 ODD를, 골육종 치료제로는 패스트트랙 지정(FTD)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로써 SOT106은 골육종과 연조직육종 두 적응증 모두에서 ODD와 FTD 지정을 함께 갖추게 됐다. 리가켐바이오 측은 이번 지정 확대가 연내 임상 진입 계획을 뒷받침하는 규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리가켐바이오가 다발성골수종 치료제로 개발 중인 차세대 BCMA 표적 ADC 'LCB43'의 비임상 시험을 마치고 임상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이 물질은 기존 BCMA ADC 계열에서 문제로 지적돼 온 안구독성 한계 개선을 목표로 설계됐다. 미국 법인 안티바디켐 바이오사이언스(ACB)는 지난 23~26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3회 국제골수종학회(IMS 2026)에서 관련 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 회사는 올해 4분기 중 임상시험계획(IND)을 제출할 예정이다.
큐리언트는 항체 하나에 두 종류의 약물을 결합하는 이중 페이로드 ADC 기술을 개발해왔으며, 지난해 HER2를 겨냥한 후보물질 QP101에 이를 적용해 특허를 낸 바 있다. 이번에는 특정 후보물질이 아니라 이중 페이로드 설계 방식 자체를 다양한 표적 항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힌 국제특허(PCT)를 새로 출원했다. 이로써 회사는 HER2에 국한됐던 기존 권리를 플랫폼 차원으로 확장하게 됐다.…
머크와 다이이찌산쿄가 공동 개발 중인 항체약물접합체(ADC) 'I-DXd'의 폐암 적응증 신속승인 신청 계획을 철회했다. FDA가 현재까지 확보된 데이터로는 가속승인을 지지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한 데 따른 결정이다. 이번 결정으로 다수의 경쟁 ADC 개발사들과의 개발 경쟁에서 양사가 확보했던 시간적 우위가 사라지게 됐다.
큐리언트는 지난해 HER2 표적 이중 페이로드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 QP101을 개발하고 관련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이번에는 QP101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이중 페이로드 설계 기술을 개별 후보물질이 아닌 플랫폼 차원으로 확장하기 위해 국제특허(PCT)를 출원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특허가 QP101이라는 특정 후보물질에 한정됐다면, 이번 출원은 이중 페이로드 설계 방식을 다양한 표적 항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한 기술 자체를 대상으로 한다. 회사는 QP101 자체 개발을 지속하는 동시에, 여러 표적 항체를 보유한…
리가켐바이오의 파트너사 소티오 바이오텍이 개발 중인 LRRC15 표적 항체-약물접합체(ADC) 'SOT106'이 미국 FDA로부터 연조직육종 치료제 희귀의약품 지정(ODD)과 골육종 치료제 패스트트랙 지정(FTD)을 받았다. 이로써 SOT106은 골육종과 연조직육종 두 적응증 모두에서 ODD와 FTD를 확보하게 됐다. SOT106은 앞서 5월 골육종 희귀의약품 지정, 8월 연조직육종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은 바 있다.
MSD와 다이이찌산쿄가 공동 개발 중인 항체약물접합체 이피나타맙 데룩스테칸의 미국 가속승인 신청을 철회했다. 철회 대상은 백금계 화학요법 중 또는 이후 병이 진행된 확장기 소세포폐암 성인 환자를 위한 생물학적제제 허가신청이었다. 양사는 FDA와 협의를 거쳐 이번 결정을 내렸으며, 현재 진행 중인 임상 3상 데이터를 확보한 뒤 재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