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가 IgA 신병증(신장질환) 치료제 후보 세파세르센의 임상 3상에서 긍정적 결과를 확보했다. 이 약물은 아이오니스(Ionis)와 파트너십을 맺고 개발 중인 안티센스 계열 치료제로, 블록버스터급 매출이 기대되는 후보물질이다. 로슈는 이번 결과를 토대로 규제당국과 승인 경로에 대한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로써 로슈는 해당 적응증에서 이미 치료제를 보유한 노바티스와 시장 경쟁을 벌이게 될 전망이다.
유럽 소재 주요 제약사 이사회 의장 9명이 신약 연구개발 투자가 미국과 중국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유럽 정부에 개선을 촉구하는 공동서한을 발표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22일 공개한 서한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베링거인겔하임, 키에지, 입센, GSK, 노보 노디스크, 노바티스, 로슈, 사노피 이사회 의장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유럽이 임상시험 절차를 개선하고 보건의료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 기반뿐 아니라 개발된 의약품이 환자에게 실제로 도달할 수 있는 시장 환경 조성도 함께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미국 FDA가 큐리엄(Curium)이 개발한 방사선리간드치료제 'Bexlutry'를 승인했다. 이 약물은 노바티스의 '루타테라(Lutathera)'를 대조약으로 삼은 첫 복제 방사선리간드 치료제다. 적응증은 소마토스타틴 수용체 양성 위·장·췌장 신경내분비종양(GEP-NETs)을 가진 성인 환자다. GEP-NETs는 전신 신경내분비종양의 60~70%를 차지하는 질환군으로, 전구·중구·후구 종양을 포함한다.
미국 FDA가 큐리움의 루테튬 Lu 177 도타테이트 주사제 '벡슬루트리'를 업계 최초의 방사성리간드 동등의약품으로 승인했다. 이번 승인은 노바티스가 제기한 특허 침해 소송에서 법원이 큐리움에 대한 모든 특허 주장을 기각한 이후 이뤄졌다. 벡슬루트리는 노바티스의 신경내분비종양 치료제 루타테라의 복제약으로 개발됐다. 이번 승인으로 방사성의약품 분야에서 제네릭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피어스 파마가 주최한 2026 피어스 파마 마케팅 어워즈 시상식이 개최됐다. 총 20개 부문에 걸쳐 제약업계 마케팅 성과가 평가됐다. GSK, 노바티스, 아르젠엑스 등 주요 제약사들이 각 부문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구체적인 수상 부문별 세부 내용은 원문에 명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