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 하교' 좌초 조짐에 뿔난 학부모 "사교육·경력단절 키워"
[세종=뉴시스]용윤신 기자 = 초등학교 저학년의 하교 시간을 오후 3시까지 늦추는 방안이 교원단체의 거센 반발에 부딪히자 학부모단체들이 "이른 하교가 사교육 의존과 학부모 경력단절을 키우고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교과수업을 단순히 늘리는 것이 아니라 놀이·체육·예술 등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논의를 이어가야 한다는 주장이다. 25일 교육계에 따르면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와 정치하는엄마들은 최근 국가교육위원회의 '초등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 논의가 좌초할 가능성을 우려하며 학부모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