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로보틱스가 미국 AI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와 손잡고 '피지컬 AI' 솔루션 고도화에 나선다. 양사는 AI 에이전트를 산업 현장에 도입해 기존 수 주 걸리던 로봇 프로그래밍 기간을 일주일 정도로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HD현대로보틱스는 지난달 27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팔란티어의 '소버리니티 부트캠프'에 기조연설자로 참여했다.
HD현대로보틱스가 팔란티어와 협력해 AI 에이전트를 로봇 현장 문제 해결과 로봇 프로그래밍 개선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부터 AI 에이전트를 도입한 결과 업무 소요 기간이 평균 21.5일에서 7.9일로 약 63% 단축됐으며, 로봇 프로그래밍 비용도 50%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이딘로보틱스가 21~2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국제로봇산업전(ROBEX 2026)'에 참가해 로봇이 접촉하는 힘을 스스로 느끼고 동작을 조절하는 '포스 어웨어 로보틱스' 기술을 선보인다. 지난 9월 전략투자를 계기로 협력 관계를 맺은 HD현대로보틱스 부스 내에 전용 존을 마련했으며, 대표 시연은 HD현대로보틱스 로봇을 활용한 자동차 펜더 곡면 연마다.
에이딘로보틱스가 대구 ROBEX 2026에서 접촉력을 센서로 측정해 로봇 동작을 조절하는 '포스 어웨어 로보틱스' 기술을 선보인다. HD현대로보틱스의 산업용 로봇에 자사 6축 힘·토크 센서를 결합해 자동차 펜더 곡면 연마를 시연하며, HD현대로보틱스가 처음 공개하는 지능형 양팔로봇에도 에이딘로보틱스의 촉각 센싱 기술이 적용됐다.
HD현대로보틱스가 '미래혁신기술박람회 2026(FIX 2026)'에서 자체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상반신(지능형 양팔로봇)을 공개했다. 양팔은 각 7kg 가반하중과 630mm 작업 반경을 갖췄으며, 자체 개발한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을 탑재해 별도 프로그래밍 없이 주변환경을 인식하고 상황에 맞는 동작을 생성한다. 회사는 묶음·조립 공정에 우선 투입한 뒤 용접·도장 등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고, 확보한 작업지능을 기존 산업용·협동로봇에도 이식할 계획이다.
HD현대로보틱스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미래혁신기술박람회 2026에서 자체 개발 중인 지능형 양팔 로봇을 공개했다. 이 로봇은 인간의 상체와 유사한 양팔·다섯 손가락을 갖춘 피지컬 AI 기반으로, 7kg 가반 하중과 630mm 작업 반경을 갖춰 물체를 쥐고 옮기는 정교한 작업을 수행한다. 제한된 구역에서 정형화된 작업만 반복하던 기존 산업용 로봇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됐다.
HD현대로보틱스가 피지컬 AI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지능형 양팔로봇’을 처음 공개했다. 정해진 구역에서 반복 작업만 수행하던 기존 산업용 로봇과 달리, 작업자가 세부 동작을 일일이 프로그래밍하지 않아도 환경을 스스로 인식해 작업하는 로봇을 구상하고 있으며,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미래혁신기술박람회 2026(FIX 2026)’에서 이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