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티어 알렉스 카프 CEO가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공개한 주주서한에서 AI 개발사가 고객이 쌓은 가치와 경�쟁력을 빼앗아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그는 AI 안전 논의의 '정렬' 개념을 거론하며, AI가 사람 뜻대로 작동하는지뿐 아니라 AI를 만드는 기업이 고객 이익을 해치지 않는지도 살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업 내 데이터와 부서, 안전장치를 제대로 연결하지 못하면 AI 에이전트가 혼란과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고도 경고했다. 팔란티어는 같은 날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한 23억 13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일본 정부가 자위대 지휘통제 체계에 미국 팔란티어의 '메이븐 스마트 시스템(MSS)'과 안두릴의 '래티스(Lattice)' 도입을 검토하며, 연내 개정할 국가안보 관련 문서에 이를 반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동시에 사카나AI 등 자국 기술을 활용한 독자 지휘통제 시스템 개발도 모색 중이다.
팔란티어가 2026년 3분기 매출 23억13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약 96% 증가한 수치로 시장 예상치인 21억8000만달러를 웃돌았으며, 분기 매출이 2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I 소프트웨어 도입 확대가 매출 급증의 배경으로 꼽혔고 회사는 연간 실적 전망도 상향했다. 그러나 이런 호실적에도 주가는 약세를 보였는데, 이는 이미 주가에 반영된 높은 성장 기대가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HD현대로보틱스가 팔란티어와 협력해 AI 에이전트를 로봇 현장 문제 해결과 로봇 프로그래밍 개선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부터 AI 에이전트를 도입한 결과 업무 소요 기간이 평균 21.5일에서 7.9일로 약 63% 단축됐으며, 로봇 프로그래밍 비용도 50%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멤버앤컴퍼니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업 CEO를 대상으로 'Decision Makers Summit 2026'을 개최했다. 행사는 실무진이 아닌 최고 의사결정권자 관점에서 전사적 AI 도입 전략과 결정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7개 산업군에서 총 300명의 CEO가 참석했으며, 현장 설문에서 참석자의 65%가 'AI 도입 및 적용 기업 사례 확인'을 주요 참석 이유로 꼽았다. 팔란티어, IBM 등이 의사결정 사례를 공유했다.
미국 AI 오케스트레이션 기업 ASI가 스파크캐피털 주도로 3억2500만 달러 규모 시리즈C를 유치하며 기업가치 30억 달러를 인정받았다. ASI는 연속적 미래 시뮬레이션과 모니터링·최적화로 항공관제·전력망·국방 등 핵심 인프라를 사후대응형에서 예측형 운영으로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이미 FAA 국가공역시스템 현대화 사업(8억7500만 달러)과 미 육군 지휘통제 확장 사업(9900만 달러) 등을 수주했다. 민간에서는 델타항공·알래스카항공·유나이티드항공의 운항 조율과 내셔널그리드의 전력망 계획·운영에도 쓰이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이 팔란티어의 데이터 운영·분석 플랫폼 ‘파운드리’와 AI 플랫폼 ‘AIP’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영업·마케팅부터 제조까지 업무 전반의 혁신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파운드리는 기업 내부에 분산된 데이터를 통합·분석하는 플랫폼이며, AIP는 이를 기반으로 생성형 AI를 결합한 업무용 AI 플랫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