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밝힌 뜻밖의 마음 관리법…"건강검진하듯 정신과 간다"
가수 이효리가 JTBC '연애전쟁'에서 음주 후 갈등을 겪는 커플에게 함께 병원 진료를 받아보라 권하며, 본인도 건강검진처럼 정기적으로 정신과를 찾는다고 밝혔다. 기사는 음주 후 폭언·폭력이 반복되면 '알코올사용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다며 미국정신의학회 진단 기준과 서울아산병원의 치료·금단증상 관련 안내를 함께 소개했다.
가수 이효리가 JTBC '연애전쟁'에서 음주 후 갈등을 겪는 커플에게 함께 병원 진료를 받아보라 권하며, 본인도 건강검진처럼 정기적으로 정신과를 찾는다고 밝혔다. 기사는 음주 후 폭언·폭력이 반복되면 '알코올사용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다며 미국정신의학회 진단 기준과 서울아산병원의 치료·금단증상 관련 안내를 함께 소개했다.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케이스탯컨설팅에 의뢰해 전국 15~69세 국민 5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국민 정신건강 지식 및 태도 조사'에서, 최근 1년간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한 응답자는 70.1%로 나타났다. 반면 상담이나 병원 방문 등 외부에 도움을 요청한 사람은 10명 중 3명에 그쳤다.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의 '2026 국민 정신건강 지식 및 태도 조사'에 따르면 전국 15~69세 5100명 중 70.1%가 최근 1년 내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증상은 심각한 스트레스(46.7%), 원인 불명 신체불편감(37.5%), 수일간 지속 우울감(30.8%), 지속 불면(30.6%) 순이었고, 문제 경험자 중 상의·상담·방문 등 도움을 요청한 비율은 69.6%였다. 함께 발표된 국가 정신건강현황 보고서에선 지난해 정신질환 치료자가 인구 10만명당 6367명으로 2022년 이후 꾸준히 늘고 있다고 나타났다.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정신건강의 날에 맞춰 정신건강 어려움을 겪은 당사자와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수기집 「마음을 마주하다」를 발간했다. 2024·2026년 수기 공모전 수상작 20편과 함께 증상 인식, 첫 진료 준비, 치료·회복 과정, 정신건강 기관 이용법 등을 4개 장으로 구성했으며, 센터 누리집과 전자책, 일부 공공도서관 등을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