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피로를 풀기 위한 습관 세 가지를 소개한 기사다. 독일 콘스탄츠대 연구팀이 공공행정 종사자 166명을 일주일간 추적한 결과 저녁에 새로운 것을 배운 날일수록 다음 날 아침 활력 점수가 높은 경향이 있었고, 핀란드 투르쿠대 공동 연구팀이 대학생·교직원 30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는 숲길 영상을 본 참가자들의 회복감·편안함이 높고 피부 전기 반응도 줄었다. 미국 텍사스대 연구팀의 메타분석에서는 40~42.5℃ 물로 취침 1~2시간 전 10분간 씻는 것이 수면의 질 개선 및 수면 시간 단축과 관련 있었다.
가수 이효리가 JTBC '연애전쟁'에서 음주 후 갈등을 겪는 커플에게 함께 병원 진료를 받아보라 권하며, 본인도 건강검진처럼 정기적으로 정신과를 찾는다고 밝혔다. 기사는 음주 후 폭언·폭력이 반복되면 '알코올사용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다며 미국정신의학회 진단 기준과 서울아산병원의 치료·금단증상 관련 안내를 함께 소개했다.
건국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 공동연구팀이 2010~2011년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4만3994명을 약 10.5년간 추적해 지방간 유형별 암 발생위험을 비교했다. 복부초음파로 진단한 지방간을 대사이상 지방간(MASLD), 음주 동반 대사이상 지방간(MetALD), 알코올성 간질환(ALD)으로 나눠 분석한 결과, 음주가 동반된 지방간에서는 간암 위험이 최대 12배까지 높아졌고 식도암·위암 발생위험도 함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기업 플로우닉스가 서울아산병원 연구팀과 함께 국제의료영상컴퓨팅학회(MICCAI 2026)의 공식 경진대회 '4D Flow MRI 재구성 챌린지'에서 정확도를 평가하는 3개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했다. 4D 플로우 MRI는 심장이 한 번 뛰는 동안 혈류를 촬영하는 검사로, 해당 AI 기술은 이 촬영 시간을 줄이는 데 쓰인다.
AI 기반 영상 분석과 촉각 피드백 기술이 수술 로봇의 성능을 끌어올리는 가운데, 모도르 인텔리전스는 전 세계 수술 로봇 시장이 2026년 90억5000만 달러에서 2031년 139억 달러로 성장(CAGR 8.96%)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아산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국내 병원은 로봇수술 임상 경험을 쌓고 있지만, 장비 비용과 전문인력 확보, 건강보험 수가 구조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가을철 건조한 바람과 실내 난방으로 눈물이 빨리 증발해 안구건조증이 심해질 수 있고, 화면을 오래 볼 때 눈 깜박임 횟수가 줄어드는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서울아산병원 김명준 교수에 따르면 평소 4~5초마다 깜박이던 눈이 화면에 집중하면 그 횟수가 절반 이하로 줄 수 있다. 인공눈물 사용 시 보존제 포함 여부를 확인하고 온찜질, '20-20-20 규칙' 등을 활용하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증상이 지속되거나 통증·시력 저하가 있으면 안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의료 분야에서 인공지능 활용은 영상 판독이나 진단 보조 수준을 넘어 중증환자 상태를 조기에 파악하거나 병원 운영과 환자 돌봄까지 영역을 넓혀가는 추세다. 의료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과 로봇 기술 결합도 함께 발전하면서, 이를 임상에 어떻게 녹여내 의료서비스 품질과 효율을 끌어올릴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에 을지대학교의료원은 창립 70주년을 맞아 10월 30일 서울 중구 더그랜드롯데 서울에서 'AI와 함께하는 미래의료'를 주제로 의학심포지엄을 연다.…
쉽게 피곤하고 계단 오르기가 힘들어 병원을 찾은 50세 여성이 간 수치 이상으로 간질환 검사를 반복했지만 원인은 희귀질환인 '염증성 근염'으로 밝혀졌다. 서울아산병원은 2023년 10월 개설한 염증성 근염 통합진료클리닉이 운영 3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50명 넘는 환자를 진료했다고 밝혔다. 간 기능 효소인 AST·ALT가 근육에도 존재해 근육 손상 시에도 수치가 오를 수 있어 간질환으로 오인되기 쉽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