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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9월 14일
큐픽스 브리핑2026년 9월 14일 ()읽는 데 6

9월 14일 큐픽스 브리핑 — 현장으로 내려온 AI

LG AI연구원이 제조·금융·과학 현장에 적용한 엑사원 활용 성과를 공개했고, 코엑스에서는 사흘간 열린 로봇 축제가 현실 공간에서 작동하는 '피지컬 AI'를 전시했다. 미국에서는 AI 데이터센터가 ESS 수요를 끌어올리며 한국 배터리 업계를 움직이고 있다. 대입 수시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는 주무 부처의 운영 구조 재검토로 이어졌다.

30초 요약
  • LG 엑사원, LG이노텍 공정 대응 시간 85% 단축
  • 강남 로봇 축제에 36개 기관 참여, 4만7000명 방문
  • 교육장관, 수시 접수 시스템 직접 관리 검토 언급

LG, 엑사원을 제조·금융·과학 현장에 붙이다

LG AI연구원이 'LG AI 토크 콘서트 2026'에서 제조·금융·과학에 특화한 전문가 AI 활용 성과를 공개했다. 엑사원 태뷸러를 LG이노텍 공정에 적용해 모델 대응 시간을 약 85% 줄였고, 엑사원 디스커버리와 로봇을 결합한 AI 자율 실험실은 올해 말 가동한다고 밝혔다. 금융 특화 엑사원 BI 기반 서비스는 LSEG·코스콤과 함께 국내외로 확대 중이다. 제조 현장의 AI 도입은 오늘 시작된 흐름이 아니다. 9월 13일에는 최태원 SK 회장이 울산포럼에서 '울산을 AI시티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내놓은 바 있다. 같은 발표를 스타트업·창업 쪽에서도 다뤘다.

제조 소식 — 앞선 기록
  1. 09-13美 FCC 로봇 수입 규제에 韓 로봇 수출 비상제조·스마트팩토리
  2. 09-13파나소닉, 4분기 전고체 배터리 샘플 출하…로봇용은 원통형으로 개발제조·스마트팩토리
  3. 09-13최태원 SK 회장, 울산포럼에서 '울산을 AI시티로' 비전 제시제조·스마트팩토리
  4. 09-13휴머노이드가 거리 순찰…中 '로봇 경찰서'제조·스마트팩토리
  5. 09-13네이버, 사우디 진출 3년 만에 부동산·생활서비스로 DX 사업 확대제조·스마트팩토리

코엑스에 모인 '피지컬 AI'

서울 강남구가 주최한 '강남 로봇플러스 페스티벌'이 11~13일 코엑스에서 열렸다. 기업·대학·연구기관 36곳이 참여해 사족보행 순찰 로봇과 사람의 말·표정에 반응하는 감성형 AI를 선보였고, 약 4만7000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전시의 축은 현실 공간에서 판단하고 행동하는 피지컬 AI였다. 로봇이 거리로 나오는 흐름은 앞서도 보도됐다. 9월 13일에는 중국의 '로봇 경찰서'에서 휴머노이드가 거리를 순찰한다는 소식이, 같은 날 미국 FCC의 로봇 수입 규제로 한국 로봇 수출에 비상이 걸렸다는 소식이 함께 전해졌다. 이 축제는 제조·스마트팩토리와 로봇 양쪽에서 다뤄졌다.

제조 소식 — 앞선 기록
  1. 09-13美 FCC 로봇 수입 규제에 韓 로봇 수출 비상제조·스마트팩토리
  2. 09-13파나소닉, 4분기 전고체 배터리 샘플 출하…로봇용은 원통형으로 개발제조·스마트팩토리
  3. 09-13최태원 SK 회장, 울산포럼에서 '울산을 AI시티로' 비전 제시제조·스마트팩토리
  4. 09-13휴머노이드가 거리 순찰…中 '로봇 경찰서'제조·스마트팩토리
  5. 09-13네이버, 사우디 진출 3년 만에 부동산·생활서비스로 DX 사업 확대제조·스마트팩토리

AI 데이터센터가 배터리 수요를 끌어올린다

AI 데이터센터 확산으로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안정적인 전력 확보가 과제로 떠오르면서 기존 2~4시간급을 넘어 10시간 이상 공급하는 장주기 저장장치로 관심이 옮겨가는 추세다. 미국 태양광산업협회(SEIA)와 벤치마크 미네랄 인텔리전스의 이달 초 전망에 따르면 미국 상업·산업용(C&I) ESS 설치량은 2분기 1.8기가와트시로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 배터리 업계도 대응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 소식은 AI·인공지능과 반도체 양쪽에서 다뤄졌다.

AI 뉴스 — 앞선 기록
  1. 09-13AI 3대 기업 CEO "개발 속도 늦춰야"…오픈AI 상장 연기AI·인공지능
  2. 09-13통제 이탈·자기개선까지…AI 위협 고도화에 빅테크 속도조절AI·인공지능
  3. 09-13삼성자산운용, 생성형 AI발 정보유출 막는 보안체계 도입AI·인공지능
  4. 09-13원티드랩, 인재DB 활용 AI 리서치 서비스 출시AI·인공지능
  5. 09-13KT, 6000만 접점으로 '모두의AI' 확산 나서AI·인공지능

수시 원서접수 장애, 위탁 구조로 번진 책임 논의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대입 수시 원서접수 시스템을 직접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장애로 접수를 마치지 못한 수험생을 약 1200명으로 추정하면서 '책임질 일이 있다면 장관이 책임지겠다'고 말한 것은, 이번 사고를 민간 위탁 구조의 문제로 보고 있다는 뜻이다. 시스템 장애와 별개로 일부 대학이 경쟁률 공개 후 접수시간을 연장하면서 생긴 형평성 논란도 같은 대책반 대응으로 묶여 있다. 이 사안은 며칠째 이어지고 있다. 9월 11일 서버 오류로 접수가 1시간 연장되고 저장 이력이 있으면 구제한다는 방침이 나왔고, 9월 12일에는 경쟁률을 보고 추가 지원이 가능해졌다는 형평성 문제가 제기됐다.

유웨이어플라이 — 앞선 기록
  1. 09-12[취재노트] 구제와 특혜 사이…대입 원서접수 ‘한 시간’교육·입시
  2. 09-12원서접수 장애에 '형평성' 논란…"경쟁률 보고 추가 지원 가능해져"교육·입시
  3. 09-11[단독] [2027수시경쟁률] 상위15개대 막판 소나기 지원 18.5% ‘비슷’.. 고대 24.6% ‘최고’ 연대 성대 톱3교육·입시
  4. 09-11'서버 오류' 대입 수시접수 1시간 연장…"저장 이력 있으면 구제"(종합)교육·입시

IonQ의 SkyWater 인수와 Xanadu·ASML 협력

글로벌 양자기술 주간 동향으로 IonQ의 SkyWater Technology 인수에 따른 매출 구조 변화, Xanadu와 ASML의 광자 칩 공정 협력, 미국 정부 투자 계약 확정 이후 Rigetti 주가 반등이 함께 보도됐다. 양자 기업들의 사업 구조 재편은 지난달부터 이어져 온 흐름이다. 8월 21일 Rigetti는 현장 설치 사업을 분리해 조직을 재편하고 COO·CTO를 새로 선임했으며, 8월 23일에는 D-Wave·BTQ·Rigetti 등 4곳이 상업화를 겨냥해 임원진을 대거 보강했다. 9월 3일에는 Rigetti와 퍼듀대가 양자 전처리로 조합 최적화 탐색 속도를 100배 높였다는 결과를 내놨다.

Rigetti — 앞선 기록
  1. 09-03Rigetti·퍼듀대, 양자 전처리로 조합 최적화 탐색 속도 100배 향상양자뉴스
  2. 09-01양자 산업의 이중 역설: 과대평가이자 동시에 과소평가양자뉴스
  3. 08-27이탈리아 국참사원, 캄파니아 6,120만 유로 양자 입찰 IBM 수주 무효 확정양자뉴스
  4. 08-23D-Wave·BTQ·Rigetti 등 양자기업 4곳, 상업화 겨냥 임원진 대거 보강양자뉴스
  5. 08-21Rigetti, 현장 설치 사업 분리해 조직 재편…COO·CTO 신규 선임양자뉴스

타이완, 반도체 다음 카드로 양자를 꺼내다

9월 1~3일 타이페이에서 QUANTUM Taiwan FORUM 2026 Q4M3이 Semicon Taiwan과 나란히 열렸다. Foxconn을 중심으로 한 대만 산업계는 후양자암호 대응 체계와 초전도 양자컴퓨터 개발 성과를 내세우며, 반도체에 이은 국가 전략 산업으로 양자 기술을 추진하고 있다. 후양자암호 전환은 여러 나라에서 동시에 진행 중인 과제다. 8월 21일 캐나다 Crypto4A가 양자내성 HSM 모듈로 FIPS 140-3 레벨 3 인증을 받았고, 9월 4일에는 G+D가 EU uPQComing 컨소시엄에 합류해 eID의 양자내성 전환에 착수했다.

후양자암호 — 앞선 기록
  1. 09-12QClairvoyance, 인도 국가 양자 허브 Samgnya와 MoU 체결양자뉴스
  2. 09-11Qtonic Quantum, 2026년 4분기 양자 사이버보안 보고서 발간양자뉴스
  3. 09-04G+D, EU uPQComing 컨소시엄 합류…eID 양자내성 전환 착수양자뉴스
  4. 08-27Atsign, NIST 승인 후양자암호를 핵심 SDK에 통합양자뉴스
  5. 08-21캐나다 Crypto4A, 양자내성 HSM 모듈 세계 최초 FIPS 140-3 레벨 3 인증 획득양자뉴스

화물차에 12일간 동승해 찾은 창업 아이템

빅모빌리티 서대규 대표는 창업에 앞서 12일간 화물차 12대에 동승하며 상용차 운전자들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직접 확인했다. 그렇게 만든 상용차 전용 주차장 서비스 '트럭헬퍼'는 창업 2년 반 만에 전국 50곳 규모로 성장해 흑자를 달성했고, 재이용률은 약 95%다. 빅모빌리티는 주차장을 기반으로 세차·정비·타이어·요소수를 제공하는 '커머셜 모빌리티 스테이션'으로 사업을 넓히고 있다. 취업·이직 쪽에서도 이 사례를 다뤘는데, 유휴 부지를 직접 발굴·개발하는 오프라인 자산 모델이 경쟁사가 단기간에 따라오기 어려운 진입장벽을 만들었다는 해석과 함께, 윙바디·카고트럭 차주 450만 명을 대변할 조직이 없었다는 공백을 짚었다.

스타트업 소식 — 앞선 기록
  1. 09-13오픈AI 알트먼 CEO "2026년 IPO 없다"…AI 안전성 확보가 우선스타트업·창업
  2. 09-13中, 2030년 신차 70% 신에너지차로…과잉 생산은 억제스타트업·창업
  3. 09-13[위클리 인텔리전스 #20] 국내는 로봇·센서가 현장으로, 해외는 우주와 AI 인프라에 메가머니가 몰린다스타트업·창업
  4. 09-13현장 운영 AI 모티브, 13억 달러 투자 유치…IPO 철회스타트업·창업
  5. 09-13산업용 3D프린팅 임파서블 오브젝트, 4천만 달러 투자유치스타트업·창업
분야를 가로질러

여러 분야가 같은 이름에 닿았다

삼성전자는 오늘 가장 여러 갈래에서 등장한 이름이다. 반도체와 AI·인공지능은 물론 로봇, 주식, 에너지·기후, 제조·스마트팩토리, 그리고 교육·입시와 취업·이직까지 닿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로봇·반도체·에너지·제조·AI와 교육·입시에 걸쳐 언급됐고, KAIST는 여기에 우주와 스타트업·창업이 더해졌다. 카카오는 테크 계열과 함께 건강습관·웰빙, 교육·입시에서 다뤄졌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바이오뉴스와 건강습관·웰빙을 넘어 로봇·제조·에너지 쪽에도 이름을 올렸다. 학회·이벤트라는 주제로는 로봇·우주·양자뉴스가 같은 자리를 바라봤고, 전북대는 양자뉴스와 교육·입시가 함께 다룬 드문 이름이다. 개별 사이트는 자기 안만 보기 때문에, 같은 이름이 이렇게 여러 분야에 걸쳐 있다는 사실은 포털에서만 보인다.

이 브리핑의 근거 11

네트워크 사이트들이 그날 발행한 기사 가운데 중요한 것을 골라 큐픽스 편집팀이 정리했습니다. 본문의 사실은 모두 인용한 기사에 있는 내용이며, 각 항목의 저작권은 해당 발행처에 있습니다. 제목을 누르면 원문이 새 창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