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를 설계하는 AI에 1800억원
전 구글 자율주행 프로젝트를 이끌었던 세바스찬 스런과 아드리안 아운이 공동 창업한 AI 스타트업 둘로가 1억3000만 달러(약 180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에릭 슈미트 전 구글 CEO와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 CEO가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기업가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둘로는 로봇처럼 복잡한 물리적 제품의 설계와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을 지원하는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 중이다. 다만 어떤 설계 작업을 자동화하는지, 모델 구조와 상용화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스타트업·창업과 제조·스마트팩토리에서도 같은 소식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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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톱 든 인간형 로봇이 철도 선로에 서다
일본 철도회사 JR동일본이 나가노현 고우미선 노베야마역 인근에서 인간형 로봇 'ZIZAI ZX-3'으로 선로 주변 나뭇가지를 제거하는 작업을 공개했다. 로봇은 한쪽 팔의 집게로 가지를 고정하고 반대쪽 팔의 전기톱으로 잘라내며, 작업자는 지상에서 원격 조종해 고소 작업의 감전 위험을 줄인다. JR동일본은 인력 부족과 야간 작업 문제 해결을 도입 이유로 들었다. JR동일본은 지난 10월 20일에도 AI 로봇으로 기차역 화장실 청소 실증에 착수한 바 있어, 현장 인력을 로봇으로 대체하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로봇 분야에서도 같은 소식을 다뤘다.
- 10-20일본 JR동일본, AI 로봇으로 기차역 화장실 청소 실증 착수제조·스마트팩토리
한기대, AI 전공 신설과 반도체 패키징센터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개교 35주년을 맞아 유길상 총장 인터뷰로 성과와 계획을 밝혔다. 전국 4년제 일반대학 취업률 1위(82.8%)와 수시 경쟁률 13.20대 1을 기록했고, 이론·실습 50대 50 편성과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IPP), 10년 연속 등록금 동결을 배경으로 들었다. 2026학년도부터 AI소프트웨어전공과 AI정보통신공학전공을 신설하고 모든 신입생에게 AI 리터러시 이수를 의무화하며, 자체 개발 학습 플랫폼 'K-LXP'를 운영한다. 반도체 쪽에서는 교육부 사업에 선정돼 6년간 51억7500만원을 투입하는 첨단 반도체 패키징 융합 기술 핵심연구지원센터를 출범시켰다. 한기대는 지난 10월 6일과 8일에도 'AI 페스타' 졸업작품 공개로 다뤄졌고, 오늘은 반도체·인공지능(AI)·제조·스마트팩토리에서도 함께 다뤘다.
- 10-08한국기술교육대, 'AI 페스타 26'서 졸업작품 7선 공개인공지능(AI)
- 10-06한기대, AI페스타 2026서 졸업작품 7점 선보여인공지능(AI)
AI 데이터센터 전력에 붙는 지능형 배터리
아나로그디바이스(ADI)와 유럽 배터리 제조사 이노배트가 AI 데이터센터용 지능형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BESS) 플랫폼 'i-Power+'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아일랜드 리머릭의 ADI 카탈리스트에서 파일럿을 시작해 시스템 아키텍처를 정하고, 배선을 없앤 무선 배터리관리시스템(wBMS)과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IS) 기반 진단·이상감지 알고리즘을 넣은 LFP BESS 시제품을 만들 계획이다. 나트륨이온 BESS에도 같은 지능형 아키텍처를 적용하는 방안을 함께 추진한다. 이노배트 CEO는 AI 데이터센터와 하이퍼스케일 컴퓨팅이 더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전력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소재·화학과 스타트업·창업에서도 같은 소식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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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수술실의 빈 공간을 노린 환자 고정 장치
젠썸 메디컬이 로봇 보조 수술 중 환자를 고정하면서 체온을 유지하는 '썸어픽스(ThermAffyx)' 환자 안전 시스템을 개발했다. 자동차용 열관리 기술을 응용했고, 강제송풍 장비 없이 작동하며 수술실 점유 공간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로봇 수술에서 환자가 트렌델렌버그 자세로 장시간 고정될 때 기존 보온 장비와 체위고정 패드가 공간을 두고 충돌하던 문제를 겨냥한 것이다. 제품은 AORN 글로벌 수술 콘퍼런스에서 공개됐다. 제조·스마트팩토리에서도 같은 소식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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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너 해커톤과 라운즈의 일본 전시
라이너가 만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AI 에이전트 해커톤 '엑스톤 2026' 참가자를 11일까지 모집한다. 선착순 200팀에 라이너 API를 활용한 결과물 제출 기회를 주고, 총상금 900만원 가운데 대상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라운즈는 일본 '재팬 아이웨어 엑스포'에서 AI 안경 쇼핑 솔루션 '라운즈미러'를 공개해 제품 정보 조회, 얼굴형 분석, 가상피팅, 14개 언어 통역 기능을 시연했고 미국 안경원 공급도 마쳤다. 제논은 피지컬 AI 세미나에서 휴머노이드 '젠피' 시연과 서로 다른 로봇·AI 모델을 통합 제어하는 '피지컬 AI 옵스' 로드맵을 공개했다. 인공지능(AI), 유통·커머스, 제조·스마트팩토리에서도 함께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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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공조 '플로우삭스', 아시아 시공 파트너 모집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패브릭덕트가 섬유 기반 공기분배 시스템 '플로우삭스'의 판매·시공을 맡을 국내외 파트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베트남 호찌민에서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일본·베트남·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의 공조·덕트 전문기업과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10월 28일 부산중기청·동명대와의 청소년 창업교육 협력, 신용보증기금 투자금융센터와의 복합금융 지원 협약 등으로 꾸준히 다뤄져 왔다. 유통·커머스와 스타트업·창업에서 같은 소식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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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28부산창경, 부산중기청·동명대·16개 진로교육지원센터와 청소년 창업교육 협력스타트업·창업
- 10-28부산창경·신보 투자금융센터, '투자-보증 복합금융'으로 지역 스타트업 지원 협약스타트업·창업
- 10-22한국딥러닝, SKT와 AI 에이전트 활용 커머스 콘텐츠 제작 실증유통·커머스
- 10-22한국딥러닝, AI 에이전트로 커머스 광고 제작·검수 실증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분야를 넘어 닿은 이름
'휴머노이드'는 로봇 분야만의 말이 아니었다. 로봇과 함께 자동차·모빌리티, 교육·입시에서도 같은 이름에 닿았고, 오늘 JR동일본 선로 작업 로봇 기사도 그 갈래에 들어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로봇·반도체·양자기술에서 유통·커머스, 교육·입시, 건강습관·웰빙까지 서로 성격이 다른 분야에서 등장했다. 라이너 해커톤의 장관상 역시 그중 하나다. 구글은 게임·여행·우주부터 반도체·에너지·취업까지, 엔비디아와 삼성전자도 비슷하게 넓은 범위에서 다뤄졌다. 학회·이벤트라는 주제는 로봇·우주·양자기술이 함께 닿은 축으로, 분야가 달라도 같은 자리에서 연구 성과를 내놓는다는 점이 드러난다. 영국과 베트남은 여행·자동차·교육·게임처럼 산업과 생활이 섞인 분야에서 공통으로 나타났다.
이 브리핑의 근거 2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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