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마시던 술을 줄이며 마라톤으로 돌아간 러너의 기록
Runner's World에 실린 1인칭 기고다. 고교·대학 시절 달리기를 하다 부상으로 그만둔 뒤 20대 내내 매일 술을 마셨다는 필자가, 34세에 참가한 지역 5K를 계기로 마라톤을 목표로 잡고 음주를 줄여간 과정을 적었다. 연구가 아니라 한 사람의 경험담이며, 기록·훈련 내용은 모두 본인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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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ner's World에 실린 1인칭 기고다. 고교·대학 시절 달리기를 하다 부상으로 그만둔 뒤 20대 내내 매일 술을 마셨다는 필자가, 34세에 참가한 지역 5K를 계기로 마라톤을 목표로 잡고 음주를 줄여간 과정을 적었다. 연구가 아니라 한 사람의 경험담이며, 기록·훈련 내용은 모두 본인 기술이다.
울트라러너인 필자가 땀 센서를 착용해 네 번의 달리기 동안 수분·나트륨 손실을 기록했다. 물을 챙기지 않던 쉬운 회복 주행에서도 시간당 상당량의 땀과 나트륨이 빠져나갔고, 스포츠 영양사는 손실량의 약 75%를 되채우는 것을 일반적 기준으로 제시했다. 필자는 기록을 근거로 짧은 달리기에도 물을 챙기기 시작했고, 달리기 후 컨디션이 이전보다 나아졌다고 적었다.
달리기 중 피로가 매 훈련마다 반복된다면 훈련량과 섭취량의 불균형일 수 있다. 영양사이자 러닝 코치인 코트니 벌링은 과훈련과 연료 부족이 증상은 겹치지만, 피로가 지속되는 기간과 인지·식욕 변화 여부로 갈린다고 설명한다. Sports Medicine에 실린 내러티브 리뷰에서는 과훈련 연구의 86%에서 낮은 에너지 또는 탄수화물 가용성의 근거가 확인됐다.
쥐의 복내측 시상하부 특정 뉴런에서 나이가 들며 메닌 단백질이 줄었고, 어린 쥐에서 이를 인위적으로 줄이자 골량·피부 두께·인지 지표가 함께 나빠졌다. 노령 쥐 시상하부에 메닌 유전자를 넣자 30일 뒤 이 지표들이 개선됐다. 모두 쥐에서 관찰된 결과이며, 사람에게 적용할 근거는 아직 없다.
일본의 한 테니스 아카데미에서 주니어 선수 100명의 15시즌 기록을 되짚은 연구다. 키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른 시점(APHV)을 기준으로 나눠 보니, 남자는 그 시점 부근에서 여자는 그 시점을 지난 뒤에 부상 발생과 결손일이 가장 높았다. 같은 나이라도 성숙 단계는 크게 달라, 연령 구분만으로는 이 차이를 잡아내기 어렵다는 것이 저자들의 정리다.
Runner's World가 매달 내놓는 러닝 플레이리스트 기획에서 이번에는 존2 훈련일을 겨냥한 느린 곡 모음을 소개했다. 기사는 존2를 최대심박수의 대략 60~70%, 조깅하며 대화가 가능한 페이스로 정리한다. 훈련의 80%는 쉽게 해야 한다는 원칙도 함께 언급한다.
나이키가 월드 마라톤 메이저스 시즌을 앞두고 카본 플레이트 레이싱화 알파플라이 4를 공개했다. 전작에서 3년 가까이 지난 모델로, 에어 유닛 제조 방식과 폼 배합을 손봐 무게를 줄이고 반발을 높였다고 회사는 설명한다. 러너스월드 테스터는 전족부 감촉과 안정감이 나아졌다고 적었으나, 소음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밝혔다.
달리기를 하는 집단에 고학력·고소득자가 많다는 집계는 여러 자료에서 반복해 나타났다. 다만 달리기가 인지 능력에 작용하는 것인지, 그런 조건의 사람이 달리기를 택하는 것인지는 이 자료로 구분되지 않는다. 기사에 인용된 전문가들은 달리기를 다른 유산소 운동보다 앞세우지 않았다.
호주 프로 선수 조안나 비에트시크가 9월 12일 하이록스 베이징에서 경기 중 배변 실금이 발생한 뒤에도 코스를 계속 돈 일에 대해 9월 17일 사과했다. 그는 1위 기록을 소급 기권하고 획득 포인트도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하이록스는 현장 개입이 없었던 점을 인정했고, 규정집에 체액·배설물로 인한 오염 위험 시 선수를 제외할 수 있다는 조항이 추가됐다.
Runner's World가 러닝용 모자를 고를 때 볼 항목으로 땀 배출 소재, 메시·타공 패널, 챙의 길이와 탄성, 달리는 중 조절 가능한 잠금 방식을 들었다. 벨크로·버클·번지 토글은 각각 다른 약점이 있고, 사이즈는 눈썹과 귀 위 머리 둘레를 재 브랜드 표기와 맞추라고 안내한다. 비교 시험이 아니라 필자와 편집국 인원의 착용 경험을 정리한 리뷰다.
마라톤 준비 기간에 5K·10K·하프 같은 짧은 레이스를 끼워 넣을 때, 목적을 먼저 정하고 전력으로 달릴지 훈련으로 소화할지 미리 결정하라는 조언이다. 코치들은 기존 훈련의 질 높은 세션을 하나 빼고 그 자리에 레이스를 넣는 '교체' 방식을 권한다. 결과는 참고 자료이며 하프 기록이 마라톤 성적을 보장하지는 않는다는 단서도 붙는다.
마라톤 피크 주 장거리를 3시간에서 끊으라는 규칙이 널리 퍼져 있지만, 코치들은 이를 뒷받침하는 사람 대상 근거를 보지 못했다고 말한다. 자주 인용되는 1982년 연구는 쥐를 대상으로 했고 3시간이라는 기준도 나오지 않는다. 코치별 방법은 16마일 상한부터 4시간 이상까지 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