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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변비, 초기치료부터 바이오피드백까지 단계별 관리전략 나와

아시아 만성변비 환자의 특성과 진료환경을 반영해 초기 치료부터 치료불응성 변비까지 단계적 관리전략을 담은 전문가 권고가 발표됐다. 생활습관 교정과 기존 완하제 치료 후 4주 이내 반응을 평가하고, 효과가 충분하지 않으면 약물 전환·병용이나 신규 약물 사용을 고려하도록 했다. 치료불응성 변비는 기능성 배변장애 여부를 확인한 뒤 바이오피드백 치료로 이어지는 단계적 알고리즘도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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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별 국가검진의 '난청' 진단 사각지대

대한이과학회가 주최한 '대국민 귀 건강 포럼'에서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영유아기·학동기·성인기·노년기 국가건강검진의 청력 검사 항목과 판정 기준이 충분하지 않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난청을 조기에 발견하려면 생애 전 주기에 걸쳐 실효성 있는 선별검사와 통합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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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한국형 아르파에이치(ARPA-H) 프로젝트 참여

가천대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헬스미래추진단이 추진하는 2026년도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가천대 연구팀은 AI 기반 뇌파·음향·생체데이터를 통합해 노인 우울을 지속 분석하고 맞춤형 중재를 제공하는 '비중단 정밀돌봄 플랫폼' 개발 과제를 제안했다. 연구는 총 3단계로 진행되며 1·2단계(2026~2028)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3단계(2029~2030)는 가천대가 주관연구개발기관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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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사람 위로했지만” 김창옥, 정신과 약 복용⋯옻칠 작업으로 위안 얻어

소통 전문가 김창옥은 오랜 강연 활동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 정신과 약을 복용했으며, 이후 시작한 옻칠 작업의 단순하고 반복적인 과정에서 마음의 위안을 얻고 약을 끊었다고 밝혔다. 2025년 호주 작업치료 저널에 실린 기존 연구 19개 종합 분석에서도 도예·뜨개질·자수·목공 등 공예 활동이 불안, 스트레스, 우울감, 기분, 삶의 만족도 등에서 단기적인 개선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됐으나, 활동을 멈추면 걱정이 다시 떠오를 수 있어 증상이 지속되면 전문가 도움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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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니코틴과 황반변성 위험 상관관계 규명돼

전자담배 니코틴 노출이 높을수록 황반변성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 안암병원 김동현 교수(안과) 연구팀이 2016~2021년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40세 이상 성인 7780명을 비흡연자, 과거 연초 흡연자, 전자담배 단독 사용자로 나눠 니코틴 노출 정도와 전신 염증, 산화스트레스 수치 등을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전자담배 단독 사용자는 비흡연자보다 니코틴 노출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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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 캐나다 알버타주 정부 대표단과 예방의료 협력 논의

KMI한국의학연구소는 7일 캐나다 알버타주 정부 대표단과 예방의료 정책 관련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표단은 KMI광화문센터를 방문해 한국형 종합건강검진 및 AI 기반 영상 판독 등 예방의료 시스템을 체험했으며, 이는 알버타주가 추진 중인 예방의료 정책 및 암 조기검진 사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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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한 번의 수치 뿐 아니라 '변화 추이'도 관찰해야

강북삼성병원 신수정 교수(가정의학과) 연구팀이 2002~2024년 강북삼성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최소 2회 이상 검진을 받은 18~49세 한국인 27만 1592명을 대상으로 중성지방-혈당지수(TyG Index)와 인슐린 저항성 평가 모델(HOMA-IR)의 변화를 분석했다. 젊고 건강한 성인도 검진에서 나타나는 대사 지표의 변화 추이를 살펴야 당뇨병 위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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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에 '이 잡곡' 섞어 먹었더니…혈당, 혈압에 어떤 변화가?

농촌진흥청과 국립식량과학원 공동 연구에서 귀리·수수·손가락조·팥·기장을 특정 비율로 배합한 잡곡을 동물에게 먹인 결과, 항당뇨 배합은 공복혈당을 22%, 항고혈압 배합은 수축기 혈압을 20% 낮추는 효과가 나타났다. 다만 이는 동물 실험 단계이며 아직 인체 적용 실험은 이뤄지지 않았다. 기장은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좋은 콜레스테롤(HDL) 농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보고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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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 모로코서 낙타고기에 반해…소고기·양고기보다 지방 적어

방송에서 배우 최다니엘이 모로코 카사블랑카 시장에서 낙타고기와 혹 부위를 맛본 모습이 소개됐다. 2021년 학술지에 실린 자료에 따르면 낙타고기 지방 함량은 100g당 1.51g으로 소고기(6.83g), 양고기(4.56g)보다 낮고 철분이 풍부한 편이지만, 혹 부위는 지방이 집중돼 있다. 다만 2024년 논문에서 낙타고기에 살모네라균 등 식중독 병원체가 확인된 바 있어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하며, 단봉낙타는 메르스 바이러스를 보유할 수 있어 접촉 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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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세 배우 이미숙, 건강 위해 일부러 체중 3kg 늘려

배우 이미숙이 유튜브 채널에서 최근 3kg이 쪘다며 나이가 들수록 체지방도 어느 정도 필요하다는 생각에 치즈와 베이컨을 챙겨 먹고 있다고 밝혔다. 나이가 들면 체중 감소 시 근육과 골밀도까지 함께 줄어 체력이 저하될 수 있어, 중년 이후에는 체중보다 근육량·악력·보행 속도를 함께 살피고 단백질 섭취와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권장된다는 내용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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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힘줄 파열 60대 남성, 수술 후 눈꺼풀 처지고 동공 축소…원인은 '일시적 호너 증후군'

이상지질혈증을 앓던 60세 미국 남성이 회전근개파열로 어깨 힘줄 봉합수술을 받은 뒤 7시간 만에 오른쪽 눈꺼풀이 처지고 동공이 작아지는 증상이 나타났다. 뇌·경동맥 정밀검사에서 위험한 병변은 없었고, 수술 전 목 부위에 놓은 신경차단 마취제가 교감신경으로 서서히 퍼지며 생긴 '양성 일시적 호너 증후군'으로 진단돼 별도 치료 없이 3일 만에 완전히 회복됐다. 미국 텍사스대 의대 연구팀의 이 사례 연구는 국제 학술지 큐레우스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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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뻑뻑할수록 챙겨야 하는 '이 성분'…시금치에 많다고?

당근의 베타카로틴(비타민A), 시금치의 루테인·제아잔틴, 고등어의 오메가-3 지방산이 눈 건강과 관련 있다고 소개한 기사다. 2026년 학술지 '영양 연구'에 실린 연구에서는 13~18세 청소년 82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6개월간 루테인·제아잔틴 또는 위약을 먹인 결과, 섭취군에서 황반 색소 광학밀도(MPOD)가 위약군보다 유의하게 높아졌고 주의력·정보처리 검사에서도 일부 긍정적 변화가 관찰됐다. 기사는 눈이 쉴 시간을 갖고 조명 환경을 살피는 것도 함께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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