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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속도조절 대신 안전 역량부터 키워야" 제언
1일 서울에서 열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세미나에서 학계·산업계 참석자들은 한국이 AI 개발 속도를 늦추기보다 프런티어 AI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검증·평가·사고 대응 역량을 위험 증가 속도보다 더 빠르게 키워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원태 보안특위 위원장은 '속도 책임'을 제시했고, 업스테이지 김성훈 대표는 안전장치를 갖춘 자기개선형 초지능 개발을 주장했다. 참석자들은 모델 단독 평가를 넘어 에이전트가 결합된 전체 시스템까지 평가 범위를 넓혀야 한다고 제안했으며, AI안전연구소는 연말까지 개발자 가이드라인과 평가 플랫폼을 마…
GPU 클라우드 GMI, 엔비디아 등서 9000억원 투자 유치
미국 GPU 클라우드 업체 GMI 클라우드가 시리즈B로 총 6억6800만달러(약 9000억원)를 조달했다고 9월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중 2억2300만달러는 지분 투자로 ARCHIV가 주도하고 엔비디아가 참여했으며, 나머지 4억4500만달러는 대만 CTBC은행이 주도한 신용 한도 형태로 조달됐다. 국내에서는 KB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교보생명, KT 등이 투자자로 참여했다.
에이전틱 AI, 파일럿 넘어 전사 확장하려면 통합·거버넌스 필수
기업의 AI 도입이 파일럿 단계를 넘어 실제 업무로 확산되면서, 스스로 추론하고 행동하는 에이전틱 AI가 화두로 떠올랐다. 아웃시스템즈의 '2026 AI 개발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 94%가 AI 확산에 따른 복잡성과 기술 부채, 보안 위험 증가를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필자는 개별 AI 도구를 따로 도입하면 시스템 파편화와 특정 벤더 종속 위험이 커진다며, 엔지니어링·오케스트레이션·거버넌스를 하나로 묶은 통합 플랫폼 위에서 PoC부터 확장성과 거버넌스를 함께 설계하는 단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영국 MI5, 중국 연구기관에 간첩 경보…대학 협력 중단 요구
영국 정보기관 MI5가 중국 국가안전부(MSS)와 밀접한 연계를 맺고 있다고 밝힌 중국 일반기술연구원(CGTRI)에 대해 간첩 경보를 발령했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CGTRI는 AI와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영국 학자 100여명이 참여한 연구에 자금을 대며 기술 확보를 시도했다는 주장이다. 이에 MI5는 영국 대학들에 해당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즉시 중단하고 관련 프로젝트의 자금 출처를 재점검하라고 요구했다.
하정우 "AI 속도조절보다 개발·안전 역량 함께 키워야"
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상근 부위원장은 1일 'AI 개발 속도조절론 관련 세미나' 축사에서 한국이 프런티어 AI 개발 역량과 안전·평가 역량을 함께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위험 증가에 대응한 안전장치 마련은 필요하지만 이를 이유로 국내 개발 속도를 늦추는 것에는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한국이 글로벌 AI 안전 규율 논의에서 목소리를 내려면 자체 기술력 확보가 먼저라고 강조했다. 그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 추진 1년여간 한국의 프런티어 AI 개발 역량이 세계 3위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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