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이 투자 커뮤니티 게시글과 이미지를 AI로 분석해 종목 연관성, 콘텐츠 유형·분위기·위험요소를 구조화하는 큐레이션을 도입한다. 월간 이용자 약 400만명인 이 커뮤니티는 매매 이용자 80% 이상, 거래 대금 기준 97% 이상이 활용한다. 기존 수익금·자산 기준 배지 체계와 AI 큐레이션이 결합되면 추종매매를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토스증권은 AI가 추천 노출용이 아닌 약관 위반 콘텐츠 검증 수단이라고 설명했고, 금융감독원은 AI 큐레이션에 특화된 감독규정이 아직 없다고 밝혔다.
UI/UX 전문기업 소프트베이스가 우리은행의 '테스트자동화 솔루션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자체 솔루션 '3HAND 3.0'을 공급한다. 회사는 9월 중순부터 사업에 착수했으며, 우리은행은 2025년 9월 테스트 자동화 실증을 통과한 3개 업체를 대상으로 제안요청을 진행해 최종 사업자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금융감독원이 2023년 11월 발표한 '금융IT 안정성 강화를 위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추진됐다.
통신사기피해환급법에 따라 보이스피싱을 당하면 전화를 끊고 112, 금감원 1332, 금융회사 중 한 곳에 즉시 신고해 지급정지를 요청해야 한다. 구두로 요청했다면 3영업일 안에 서면 요청을 제출하지 않으면 지급정지가 풀린다. 3월 12일 국회를 통과한 개정안이 10월 1일·2일 시행되면서 가상자산거래소에도 은행과 같은 피해구제 의무가 생겼고, 현금을 빼앗긴 뒤 가상자산으로 바뀐 경우도 환급 대상에 포함됐다. 경찰 통합대응단은 악성 앱 감염자 등 3만3,652명을 구제해 593억원 상당 피해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이 개별적으로 접수되던 불법사금융 피해 신고·제보·민원·불법금융광고 등 약 38만 건을 AI로 분석해 사건 간 연결고리를 찾아내는 빅데이터 분석체계를 구축했다. 피해자들이 서로 다른 시기와 경로로 신고해 한 조직의 범행이 별개 사건처럼 처리돼 왔다는 문제의식에서 마련됐다. 시스템 가동 결과 묻혀 있던 피해가 대거 드러났고, 정식 등록 대부업체가 불법 영업에 가담한 정황도 포착됐다.
SK텔레콤이 금융감독원과 함께 금융의 날을 앞두고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공동 캠페인을 시작했다. 양측은 금융사기 예방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금융감독원 데이터를 활용해 AI 기반 스팸 탐지 기술을 개선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20일부터 잠실 학생체육관 SK나이츠 홈경기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체험 부스도 운영 중이다.
SK텔레콤이 금융감독원과 함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 서울 SK 나이츠 홈경기장에 금융사기 체험 부스를 마련하고 전광판으로 예방 영상과 퀴즈를 진행 중이다. 26일에는 고객 접점 현장 직원을 대상으로 수사기관·금융회사 사칭 수법과 AI로 목소리를 흉내 내는 사기 대응 교육을 실시하며, 다음 달 경남 합천군에서는 주민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금융감독원이 제공하는 검증된 전화번호 정보를 음성·문자 필터링 시스템에 반영해 정상 연락의 스팸 오분류를 줄이고 보이스피싱 탐지 정확도를 높일 예정이다.
콘텐츠 플랫폼 기업 OGQ가 특정 투자자의 전환우선주 11만2500주를 매입·소각하는 약 94억2500만원 규모의 차등감자 안건을 임시주주총회와 보통주 종류주주총회에서 가결했다. 이는 2021년 투자받은 자금 약 90억원이 신철호 대표 개인의 120억원대 채무로 이어진 분쟁을 해소하기 위한 절차로, 회사 계좌에 보관된 해당 투자금을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다만 신 대표 개인에 대한 경영권 주식·급여·퇴직금 강제집행과 약 25억원의 잔여 채무 문제는 이번 결의로 자동 해소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