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개발자가 네이버·티스토리용 AI 블로그 작성 도구 '그레이아이'를 베타로 공개했다. 키워드 조사부터 초안 작성, 검수, 발행까지의 과정을 한 화면에 모았으며, 사람이 직접 검수를 거쳐야 발행 단계가 열리는 구조로 설계됐다. 개발자는 기존 AI 블로그 도구들이 대량 자동 발행을 앞세우는 것과 달리, 구글의 대량 콘텐츠 남용 정책이나 네이버 제재 사례를 감안해 이런 방식을 택했다고 밝혔다. 키워드 분석 기능은 네이버 검색광고 키워드도구 API를 활용해 월간 검색량과 광고 경쟁도를 보여준다.
웹젠이 2026년 3분기 영업수익 360억 원, 영업이익 53억 원, 당기순이익 52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8%, 29.3%, 40.1%, 전 분기 대비로도 각각 5.2%, 4.7%, 16.9% 줄어든 수치로, 신작 출시가 없어 국내외 매출이 감소한 것이 원인이다. 웹젠은 개발 자회사 지원과 신작 사업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11월 지스타 2026에서 네이버 웹툰 IP를 기반으로 한 지휘 전략 RPG '디펜스 게임의 폭군이 되었다'를 선보인다.
엔비디아가 네이버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따른 신주 인수대금 1조3412억원을 전액 납입했다고 네이버가 6일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된 보통주 655만8435주를 통해 엔비디아는 네이버 지분 4.13%를 확보해 국민연금, 블랙록에 이어 3대 주주가 됐다. 네이버는 앞서 브룩필드와 최대 90억 달러 규모의 컴퓨팅 인프라 확보 계약을 맺어 이번 투자의 선결 조건을 충족했으며, 투자금은 GPU 공급과 기술 협력 확대에 쓰인다. 네이버는 내년 상반기 55MW 규모 AI 팩토리를 가동하고 2028년까지 200MW로 늘릴 계획이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주최하고 NVIDIA가 기술을 지원하는 고등학생 로보틱스 대회 NCRC 2026에서, 팀들이 보상 함수를 직접 설계해 NVIDIA Isaac Sim에서 휴머노이드(Unitree H1)와 사족보행 로봇(Unitree Go2)의 보행 정책을 강화학습(PPO, 4,096개 병렬 환경)으로 학습시켜 제출했다. 제출된 정책은 일곱 가지 지형에서 재채점되며, 팀이 적은 설계 의도와 실제 보상 설정이 맞는지도 함께 평가됐다. 공개 전시 페이지의 「실패 기록」에는 넘어지거나 이상하게 걷는 영상마다 보상 값 변경 내역, 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