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연구진이 초파리의 수면 조절 신경세포를 분석한 결과, 뇌에서 나타나는 느린 신경 활동(느린 파동)이 단순히 수면 상태를 나타내는 지표를 넘어 수면 압력을 전달하고 실제로 잠들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진은 초파리 뇌의 등쪽 부채꼴 신체(dorsal fan-shaped body)에 연결된 수면 조절 신경세포를 분석했으며,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뉴로사이언스'에 발표됐다.
미국 베일러의과대학과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공동 연구진이 심방세동 환자의 심방 섬유아세포에서 증가하는 특정 마이크로RNA(miR-31-5p)와 수용체의 결합을 차단하는 RNA 기반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 생쥐 실험에서 이미 형성된 심방 섬유화가 감소하고 부정맥도 줄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심혈관 연구'에 발표됐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로런스 웨인라이트 연구원이 기존 연구들을 토대로 가을에서 겨울로 접어들며 일조시간이 줄면 피로감, 집중력 저하,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에 대한 선호가 늘어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눈의 빛 감지 세포가 환경의 밝기를 인식해 뇌의 생체시계에 신호를 보내 일주기 리듬을 조절하며, 특히 아침의 밝은 자연광은 생체시계를 외부 환경에 맞추고 멜라토닌 분비에도 영향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