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이 계속 밀릴 때 3권
일정이 밀리는 건 게으름 때문이 아니다. 견적을 낼 때 쓰는 머릿속 계산이 원래 틀려 있다. 그 계산을 고치고, 일의 양을 줄이고, 밀렸을 때 다시 세우는 순서로 간다.
첫 단계는 자기 예측을 의심하는 일이다. 사람은 계획을 세울 때 최선의 경우만 떠올린다. 카너먼이 계획 오류라고 부른 이 습성을 알면, 밀린 일정이 성격 문제가 아니라 예측 구조의 문제로 보인다. 원인을 바꿔야 대책도 바뀐다.
다음은 일의 양 자체다. 날짜를 늘리는 대신 담은 것을 덜어내는 쪽이 빠르다. 에센셜리즘은 무엇을 뺄지 고르는 기준을 준다. 마지막으로 실무의 견적 감각을 손에 익힌다.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는 추정을 매번 다시 보정하고 범위로 말하는 방법을 다룬다. 읽는 순서는 생각에 관한 생각 → 에센셜리즘 → 실용주의 프로그래머. 왜 틀리는지, 무엇을 뺄지, 어떻게 다시 재는지의 순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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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심리생각에 관한 생각
대니얼 카너먼
우리의 직관은 생각보다 자주 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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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이 밀리는 1차 원인인 계획 오류를 짚는 자리. 대책보다 먼저 자기 견적을 못 믿게 만드는 역할을 맡는다.
ACTION오늘 내린 결정 하나를 골라 "내가 답한 질문이 원래 질문이 맞는지" 한 줄로 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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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자기계발에센셜리즘
그렉 맥커운
더 많이 해내는 대신, 덜 하지만 더 낫게.
이 책을 고른 이유
기간을 늘리는 대신 범위를 줄이는 단계. 빼도 되는 일과 빼면 안 되는 일을 가르는 기준을 준다.
ACTION이번 주 캘린더에서 참석 이유가 불명확한 회의 하나를 골라 오늘 거절 메일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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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기술실용주의 프로그래머
데이비드 토머스
좋은 개발자는 도구가 아니라 태도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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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실무 단계. 추정을 숫자 하나가 아니라 범위로 내놓고, 실제 소요와 맞춰 보정하는 습관을 붙인다.
ACTION오늘 작업 중인 파일에서 같은 규칙이 두 군데 이상 적힌 곳을 하나 찾아 한 곳으로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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