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산업·정책뉴시스국내
한국 민간 우주 발사서비스, 처음으로 절충교역 추천품목 선정…이노스페이스
이노스페이스는 자사 '저궤도 우주 발사 서비스'가 산업통상부의 '2026년 1차 산업협력분야 절충교역 추천품목'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월 3일 밝혔다. 2017년 절충교역 추천품목 제도 운영 이후 우주 분야에서는 발사체 부품·위성 탑재장비 같은 제품이 주로 선정돼 왔으며, 위성을 궤도까지 운송하는 발사서비스 자체가 추천품목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한국에 무기·장비를 공급하며 절충교역 의무를 이행해야 하는 해외 방산기업이 이노스페이스의 발사서비스를 활용하는 방안이 가능해졌다. 이노스페이스가 개발 중인 발사체 '한빛-나노'는 미국 국제무기거래규정(ITAR)의 적용을 받지 않는 'ITAR-프리' 발사체로 개발됐고,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에 파라핀 기반 고체연료를 사용한다. 김수종 대표는 국내 민간기업의 우주 발사 서비스가 절충교역을 통한 국가 간 산업협력의 새로운 영역으로 제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