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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50톤급 EC500 일렉트릭, 케이블로 전력 끌어 교대 근무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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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볼보건설기계가 50톤급 전기 굴착기 EC500 일렉트릭의 선행 양산차를 실제 현장에 투입했다. 탑재 배터리로는 2~3시간 연속 작업이 가능하고, 35m 케이블 릴로 전력망에 연결하면 충전 없이 작업을 이어갈 수 있다. 첫 고객 차량은 노르웨이의 채석·도로 건설·터널 현장에서 시험 중이며, 양산형 출시는 2027년 봄으로 예정됐다.

볼보건설기계가 50톤급 전기 굴착기 EC500 일렉트릭을 공개하고, 아직 양산에 들어가지 않은 선행 생산 차량을 실제 작업 현장에 투입했다. 회사는 디젤 EC500과 동등한 성능을 목표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 30톤급 EC230 일렉트릭보다 체급이 크게 올라간 모델이다.

동력 구성은 두 갈래다. 차량에 실린 고전압 배터리로 2~3시간 연속 작업이 가능하고, 여기에 35m 케이블 릴을 갖춰 현장 전력망에 직접 연결할 수 있다. 플러그를 꽂은 상태에서는 충전을 위해 작업을 멈추지 않고 교대 근무를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이 볼보의 설명이다. 전기 시스템은 400V를 기준으로 현장마다 다른 전력 사정에 맞춰 작동하도록 설계됐고, 볼보는 이를 통해 현장 전력 설비에 걸리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말한다.

다만 현장에서 전력을 당연하게 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중장비 플릿 구매 담당자이자 팟캐스트 공동 진행자인 마이크 스위처는 "회사 일을 하고 있다고 해서 전기가 있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첫 고객 인도 차량은 노르웨이에서 채석, 도로 건설, 터널 공사 같은 까다로운 작업에 쓰이고 있다. 볼보는 이 시험 프로그램에서 나온 현장 데이터를 개발 막바지 단계에 반영하고 있으며, 양산형은 2027년 봄에 선보일 계획이다.


이 글은 Electrek 기사를 읽고 요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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