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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SANY, 한 달에 전기 광산용 트럭 200대·전기 휠로더 600대 넘게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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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중국 건설기계 업체 SANY가 한 달 동안 전기 대형 운반트럭 200대와 전기 휠로더 600대 이상을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링크드인을 통해 밝혔다. 회사는 이 수치에 전기 리치스태커·전기 트랙터·전기 굴착기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다수 전기 장비에는 교체형 550kWh 배터리 팩이 쓰인다.

중국 건설·중장비 업체 SANY가 한 달 사이 전기 대형 운반트럭 200대와 전기 휠로더 600대 이상을 세계 각지 고객에게 인도했다고 링크드인에 올렸다. 회사가 게시글에서 밝힌 숫자는 전기 덤프트럭 200대와 전기 휠로더 403대이며, 여기에 전기 리치스태커, 전기 트랙터(세미 트럭), 전기 굴착기 같은 다른 전동 라인업은 포함되지 않는다. SANY는 "배출을 줄이고 더 지속가능하게 운용할 방법을 찾는 고객이 늘면서 전동 제품군이 계속 커지고 있다"고 적었다. 전기와 디젤을 함께 제공해 고객이 선택할 폭을 넓힌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제품 쪽에서 눈에 띄는 것은 배터리 구성이다. SANY의 전동 장비 상당수는 교체가 가능한 550kWh 대용량 배터리 팩을 쓴다. 충전을 기다리는 대신 팩을 바꿔 끼우는 방식은 건설 현장과 광산처럼 장비를 멈추기 어려운 작업에서 가동률을 유지하는 수단으로 쓰인다. 자율주행 쪽 움직임도 있다. 운전실을 아예 없앤 전기 대형 운반트럭 SKT145Ei는 시안에서 열린 SANY의 글로벌 광산 주요 고객 서밋에서 공개됐고, 포니.ai와는 전기 트랙터 10만 대를 만드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건설기계와 광산 장비는 승용 전기차보다 전동화 논의가 늦게 시작된 영역이다. 그만큼 이번 수치는 중장비 전동화가 시범 단계를 지나 월 단위 인도 물량으로 집계되는 국면에 들어섰음을 보여준다. 북미 상용 플릿의 전환 속도가 더딘 것과 대비된다는 점이 원문의 문제의식이기도 하다. 국내 건설·물류 현장에서도 장비 선택지에 전동 모델이 들어오면, 연료비와 배출 규제만이 아니라 배터리 교체 설비와 전력 인프라를 어떻게 갖출지가 함께 따라붙는 과제가 된다.


이 글은 Electrek 기사를 읽고 요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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