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주간 모빌리티 브리핑자세히
큐픽스 자동차
전동화산업 뉴스

페라리 첫 전기차 루체, 미국 시작가 56만 800달러 — 예상보다 8만 달러 낮다

2분 읽기

3줄 요약

페라리가 첫 전기차 루체의 미국 시작가를 56만 800달러로 확인했다. 5월 공개 당시 유럽 가격 55만 유로를 환율로 옮긴 약 64만 달러 추정치보다 8만 달러쯤 낮지만, 이는 유럽 가격에 22% 이탈리아 부가세가 포함돼 있었던 탓이다. 미국 인도는 2027년 2분기로 예정됐다.

페라리의 첫 전기차 루체의 미국 시작가가 56만 800달러로 확인됐다. Car and Driver가 먼저 보도했고 페라리가 이를 확인했다. 미국 인도 시점은 2027년 2분기다.

공개 이후 따라붙었던 약 64만 달러라는 숫자보다 8만 달러 가까이 낮다. 다만 할인은 아니다. 페라리는 5월 25일 로마 공개 때 미국 가격을 내놓지 않고 유럽 가격 55만 유로만 제시했고, 다수 매체가 당시 환율(유로당 약 1.16달러)로 환산해 64만 달러 선을 적었다. 유럽 가격은 통상 부가세 포함 표기이며 이탈리아 세율은 22%다. 세금을 빼면 이탈리아 기준 약 45만 800유로로, 유로당 1.12달러 수준인 지금 환율로는 50만 6000달러 선이다. 세전 이탈리아 가격보다 미국 가격이 5만 5000달러쯤 높고, 미국 구매자는 56만 800달러에 주별 판매세를 더 부담한다. 유럽산 차량에 적용되는 15% 미국 관세가 격차의 일부다. 56만 800달러에 옵션은 빠져 있고 페라리는 옵션 가격을 공개하지 않았다.

가격이 수요를 누르지는 않았다. 500대에 약간 못 미치는 2026년 루체 배정분은 두 달이 안 돼 매진됐고 중국 수요가 큰 비중을 차지했다. 8월 자선 경매에서 첫 양산 섀시는 4000만 달러에 팔렸다. 조니 아이브와 마크 뉴슨의 러브프롬이 참여한 디자인은 공개 직후 온라인에서 혹평을 받았고 주가도 급락한 뒤 회복했다.

하드웨어는 네 바퀴에 각각 모터를 둔 4모터 구성으로 합산 1035마력이다. 800V 아키텍처에 SK온이 공급하는 122kWh 배터리를 얹고 최대 350kW로 충전하며, 페라리가 밝힌 주행거리는 WLTP 기준 529km(329마일)다. 0→100km/h 2.5초, 공차중량 2260kg이고 페라리의 첫 5인승이다. 진짜 시험대는 수집가 수요가 소화된 2027~2028년, 루체가 차 자체의 매력으로 팔려야 할 때다.


이 글은 Electrek 기사를 읽고 요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원문 보기 ↗

출처 · Electrek원문 보기 ↗

이 글은 서비스 구조를 보여주기 위해 작성된 샘플 콘텐츠입니다. 구체적인 수치와 사양은 제조사·기관의 공식 자료를 확인해 주세요.

Related

함께 읽기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