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부분변경 아이오닉 6 영국 가격 공개 — 전 트림 84kWh 배터리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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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현대차가 부분변경한 아이오닉 6의 영국 판매 가격을 공개했다. 시작가는 보조금을 반영해 3만3,240파운드이며, 인도는 2027년 초로 예정돼 있다. 독일과 달리 영국 사양은 다섯 가지 모두 84kWh 배터리를 기본으로 얹는다.
현대차가 부분변경을 거친 전기 세단 아이오닉 6의 영국 가격을 내놨다. 시작가는 3만3,240파운드이고, 고객 인도는 2027년 초로 잡혀 있다. 영국 라인업은 프리미엄, N 라인, N 라인 에보 세 가지 트림에 걸쳐 다섯 개 사양으로 짜였다.
이 차는 2025년 4월 처음 공개됐고 독일에서는 올해 1월 판매를 시작했다. 독일 출시가는 63kWh 기본형이 4만5,550유로였고, 윗급에서는 84kWh 배터리를 골라 WLTP 기준 680km까지 주행거리를 늘릴 수 있었다. 영국 진입은 그로부터 11개월 가까이 지난 시점이며, 63kWh와 84kWh를 함께 파는 독일과 달리 영국은 전 사양이 84kWh를 기본으로 한다.
가격을 가르는 변수는 영국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ECG)이다. 프리미엄 RWD와 N 라인 RWD는 3,750파운드 전액 지원 대상이라 보조금이 반영된 표시가가 각각 3만3,240파운드, 3만6,240파운드다. 오토익스프레스는 이 가격이 테슬라 모델 3보다 약 5,000파운드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사륜구동 사양은 전액 지원 기준 금액을 넘겨 N 라인 AWD가 4만3,490파운드, 최상위 N 라인 에보가 RWD 4만3,270파운드·AWD 4만6,770파운드다. WLTP 기준 최대 주행거리는 프리미엄이 422마일, N 라인과 N 라인 에보는 RWD 기준 364마일이다.
트림 구성도 영국 시장에 맞춰 다시 짰다. 프리미엄은 18인치 휠과 앞좌석·스티어링 휠 열선, 히트펌프, 12.3인치 듀얼 디스플레이를 갖춘다. N 라인은 20인치 휠과 전용 내외장을 더하고, N 라인 에보에는 앞좌석 통풍시트와 헤드업 디스플레이, 선루프, 보스 오디오가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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