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지 야채볶음
아이들이 밥 한 공기를 뚝딱 비우게 만드는 마법의 반찬이에요. 달콤 짭짤한 케첩 소스가 쫄깃한 소시지와 아삭한 야채에 쏙 배어들어 온 가족이 젓가락을 멈추지 못하는 맛입니다. 재료 손질부터 완성까지 20분이면 충분해 바쁜 날에도 자주 만들게 되는 든든한 반찬이랍니다.
재료
- ·비엔나소시지 200g
- ·양파 0.5개
- ·당근 0.3개
- ·파프리카 0.5개
- ·케첩 3큰술
- ·설탕 1큰술
- ·간장 1작은술
- ·다진 마늘 0.5작은술
- ·식용유 1큰술
- ·참기름 1작은술
- ·참깨 1작은술
- ·후춧가루 0.1작은술
조리 순서
비엔나소시지를 도마 위에 올리고 표면에 대각선 방향으로 0.5cm 간격의 칼집을 깊이 1/3 정도로 얕게 4~5개 넣어주세요. 칼집을 내면 볶는 과정에서 소스가 잘 배어들고 모양도 꽃처럼 예뻐져 아이들의 눈길을 끕니다. 💡 팁: 칼집을 너무 깊게 내면 볶는 도중 소시지가 조각날 수 있으니 1/3 깊이를 꼭 지켜주세요.
양파 1/2개는 2cm 크기의 네모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당근 1/3개는 0.3cm 두께의 얇은 반달 모양으로, 파프리카 1/2개는 씨를 제거한 뒤 2cm 네모 크기로 썹니다. 💡 팁: 당근은 다른 재료보다 익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가장 얇게 써는 것이 핵심이에요. 파프리카는 빨간색이나 노란색을 쓰면 단맛이 강해 아이들이 더 잘 먹어요.
작은 그릇에 케첩 3큰술, 설탕 1큰술, 간장 1작은술을 담고 숟가락으로 잘 섞어 볶음 소스를 미리 만들어 두세요. 소스를 미리 준비해 두면 볶는 타이밍을 놓치지 않아 훨씬 수월하게 조리할 수 있어요.
중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손질한 소시지를 넣어 2분간 굴려가며 볶아주세요. 소시지 표면이 노릇하게 구워지고 칼집 부분이 활짝 벌어지기 시작하면 완성 신호입니다. 💡 팁: 소시지를 너무 오래 볶으면 쪼그라들 수 있으니 겉면에 살짝 색이 돌면 바로 팬 한쪽으로 밀어두세요.
소시지를 팬 한쪽에 밀어두고 빈 자리에 다진 마늘 1/2작은술을 넣어 10초간 볶아 향을 내세요. 이어서 당근을 가장 먼저 넣고 30초간 볶다가 양파를 추가해 중불에서 1~2분간 볶습니다. 양파 가장자리가 살짝 투명해지면 파프리카를 넣고 30초간 더 볶아주세요.
준비해둔 볶음 소스를 팬 전체에 골고루 부어주세요. 소시지와 야채를 소스와 잘 버무리듯 중불에서 1분간 섞으며 볶습니다. 재료 표면에 소스가 윤기 있게 코팅되고 달콤한 케첩 향이 올라오면 거의 완성입니다. 💡 팁: 소스가 너무 졸아 팬에 달라붙으면 물 1큰술을 추가해 농도를 조절하세요.
불을 끄고 후춧가루 0.1작은술과 참기름 1작은술을 넣어 가볍게 한 번 더 섞어주세요. 참기름은 반드시 불을 끈 뒤에 넣어야 고소한 향이 날아가지 않고 음식에 살아있어요.
그릇에 보기 좋게 소시지와 야채가 골고루 보이도록 담고 참깨 1작은술을 뿌려 마무리합니다. 고슬고슬한 흰쌀밥 옆에 내면 아이들이 반찬을 먼저 집어 들 거예요. 💡 팁: 남은 반찬은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고 3일 이내에 드세요. 전자레인지로 1분 데우면 처음 맛 그대로 즐길 수 있어요.
태그
행복 · 피곤 · 2인 · 가족식사 · 어린이 · 30분 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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