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놉시스 프랭크 셔마이스터 부사장은 지디넷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AI 시대에는 컴퓨트·HBM·패키지를 따로 최적화할 수 없으며, 이를 하나로 묶는 '시스템 수준 공동 최적화'가 한국 반도체 기업들에게 가장 큰 기회라고 말했다. 그는 칩렛과 멀티다이 설계로 패키지 자체가 아키텍처의 일부가 되고 있다며, 설계 초기부터 다중 물리 시뮬레이션을 적용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시놉시스는 2024년 앤시스 인수 이후 반도체 설계와 다중물리 시뮬레이션을 결합한 '멀티피직스 퓨전' 솔루션을 선보인 바 있다. 그는 AI 칩 시장이 하이퍼스케일러용 초거…
코아시아세미가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4나노 공정에서 고성능컴퓨팅(HPC)용 네트워크 스위치 반도체 양산에 돌입해 10월 중순 첫 웨이퍼를 출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9년까지 총 1억7500만달러 규모로 진행되며, 칩 면적이 800mm²를 넘는 코아시아세미 역대 최대 크기의 빅다이 제품이다. 반도체 업계에서 빅다이는 면적이 넓을수록 수율 저하 위험과 발열·전력 설계 난도가 높아 디자인하우스의 기술 진입장벽이 가장 높은 분야로 꼽힌다. 코아시아세미는 리벨리온, 텐스토렌트 등과 칩렛 양산 협력을 이어온 데 이어 삼성 파운드리의 4나…
유라클이 KT와 글로벌 AI 인프라 및 B2B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라클은 KT가 추진하는 글로벌 AI 유통 플랫폼 '토큰 팩토리'에 파트너사로 참여하며, 리벨리온의 국산 NPU와 LLM을 결합한 KT의 온프레미스 AI 인프라 'NPU LLM 스테이션'의 코딩 에이전트 영역에 자사 AI 코딩 어시스턴트를 연동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KT 측에 따르면 이 인프라는 기존 GPU 서버 대비 도입 비용과 소비 전력을 줄이도록 설계됐다. 양사는 보안과 인프라 운영 비용을 중시하는 금융·공공기관 및 제조 대기업을…
하이퍼엑셀이 주관하고 리벨리온, 파네시아, 망고부스트, 래블업, 카이스트, 네이버클라우드 등이 참여하는 국책과제 'K-컴포저블 클러스터'가 서울 AI허브 'K-클라우드 테크 데이 2026'에서 발표됐다. NPU·메모리·CPU 등 컴퓨팅 자원을 풀로 분리해 동적으로 할당함으로써 기존 정적 할당 방식의 낮은 자원 활용률 문제를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 하이퍼엑셀은 자체 LPU '베르사'를 소개했는데, HBM 대신 LPDDR5X 메모리를 채택해 카드당 전력 소모를 낮추고 구축비용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과제는 2025년 4월부터 2030년…
MIT 테크놀로지 리뷰 코리아가 2025년 9월부터 2026년 10월까지의 연구·사업화 성과를 기준으로 한국 AI 산업을 이끈 인물 30명을 선정해 연간 리스트 'THE AI 30'을 공개했다. 선정자에는 LG AI연구원 이홍락 공동원장, 리벨리온 박성현 대표, SK하이닉스 곽노정 대표, 삼성전자 송재혁 CTO, 홀리데이로보틱스 송기영 대표, 갤럭스 석차옥 공동대표 등이 포함됐으며, 이들의 활동을 국내 AI 핵심기술 확보·피지컬 AI 양산·HBM 공급망 등 10가지 주요 변화로 분류했다. MIT 테크놀로지 리뷰 코리아는 한국 AI…
MIT 테크놀로지 리뷰 코리아가 한국 AI 산업의 변화를 이끄는 인물 30명을 꼽은 'THE AI 30'을 19일 공개했다. 명단 30명 중 20명이 직접 회사를 세운 창업자(공동창업자 포함)이며, AI 반도체·언어모델·로봇·신약·의료 AI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AI 반도체 분야에는 리벨리온 박성현 대표, 퓨리오사AI 백준호 대표, 딥엑스 김녹원 대표, 하이퍼엑셀 김주영 대표가 포함됐다.
KT는 서울 광화문빌딩에서 컨소시엄 참여사와 '모두의 AI 커넥트 서밋 2026'을 개최했다. 업스테이지, 리벨리온, 래블업, 베슬AI, 모티프테크놀로지스, NC AI 등 17개 기업이 참석해 12월 정식 출시 예정인 '모두의 AI'의 개발 현황과 고도화 전략을 논의했다. 컨소시엄은 참여사의 AI 기술을 연계해 검색, 교육, 금융, 콘텐츠, 부동산 등에서 통합 AI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엔터프라이즈 AI 전환 기업 CCK솔루션이 AI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 금액과 지분율 등 구체적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양사는 지난 6월 맺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국산 NPU와 회계·문서 AI 플랫폼 'Noa'를 결합한 국산 AI 풀스택 사업화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