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기술 전문기업 SDT가 '데이터센터코리아 2026'에서 냉각 용량을 100kW로 높인 신제품 액침냉각 시스템 '아쿠아랙 42U'를 처음 공개했다. 기존 50kW(21U) 모델에 더해 라인업을 확장했으며, 판교 HPC 이노베이션 허브에서 72시간 연속 가동 테스트로 전력사용효율(PUE) 1.072를 기록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검증 시험도 통과했다. SDT는 모듈형 액침 데이터센터 솔루션 '아쿠아셀'도 함께 선보였다.
세종대학교가 IoT 국제표준 '원 M2M'에 AI 기술을 접목하는 표준화 연구로 2026년 AIoT 어워드 표준 부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장상을 받았다. 세종대는 IoT 플랫폼에서 AI 모델과 학습 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한 국제표준 개발을 추진해왔다. 기술보고서 'TR-0068'에서 AI와 IoT 결합에 필요한 기술 요구사항을 분석했고, 후속 문서 'TR-0071'에서는 AI 모델 관리와 현장 추론, 분산학습 지원 방안을 다뤘다.
과기정통부와 지식재산처가 서울 엘타워에서 '2026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GISC)'를 열고 피지컬AI·에이전틱AI 등 차세대 AI 기술의 국제표준화 및 특허 확보 방안을 논의한다. ITU·ISO 중심 논의를 넘어 IEEE, MLCommons, ETSI 등 민간·사실표준화기구가 참여하며, AI 파트너십 프로젝트(AIPP) 진행상황도 공개된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지식재산처와 공동으로 '글로벌 ICT 표준 컨퍼런스(GISC) 2026'을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한다. 10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ICT 표준과 지식재산: 피지컬 AI를 설계하다'를 슬로건으로, 피지컬 AI 시대 기술간 상호운용성과 신뢰 확보를 위한 표준·특허 전략을 논의한다.
인공지능산업협회(KAIIA) 주최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한국인공지능법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미래기술 전략포럼'이 11월 5일 국회에서 3차 포럼을 연다. SKT와 페르소나AI 등이 참여해 AI 에이전트 기술의 산업 적용과 전 국민 AI 서비스 확산 전략을 논의한다. 포럼은 민간 주도 기술 협력을 통해 AI 신뢰성, 표준화,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TTA와 대만 TAICS가 타이베이에서 제8차 국제공동워크숍을 열고 6G 표준 및 기술 발전을 주제로 AI 기반 네트워크, 6G 무선접속망 진화, 통신·센싱 융합, 시맨틱 통신 등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2017년 체결한 업무협약을 개정해 표준화 전략 공유, 공동 행사 개최, 표준 개발 효율화 등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3GPP 공동 대응 과제를 지속 발굴하기로 했다.
교사용 AI 평가 플랫폼 '클리포'를 운영하는 데이터드리븐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공인시험에서 자사 AI 채점과 교사 채점의 일치도(QWK)를 측정한 결과 텍스트 답안 항목에서 0.95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미지(0.945), 음성(0.925), 영상(0.852) 항목에서도 목표 기준을 크게 웃돌았다. 이 기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맞춤형 교육을 위한 과정 중심 평가·학습진단 인공지능 기술 개발' 과제(2023~2026)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지난 15일 서울 엘타워에서 '피지컬 AI 표준화 전략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표준화 포럼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피지컬AI 표준화 포럼(PASA)'이 주관했으며, 지난 8월 출범한 PASA는 장영재 KAIST 교수가 의장을 맡고 메가존클라우드·리얼월드·HD현대중공업 등 20여 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ETRI와 중앙대 교수의 발표를 통해 피지컬 AI 표준화 출발점과 기업의 표준화 활용 전략이 공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