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틀라스' 로봇 부품 공급망 확정
현대차그룹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부품 공급망을 확정했다. 로봇 동작을 구현하는 액추에이터는 현대모비스가 전량 공급하며, 배터리는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이 담당한다. 로봇의 눈 역할을 하는 카메라는 업계 예상과 달리 현대모비스, 나무가, 엠씨넥스, 캠시스가 함께 참여하는 구조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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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부품 공급망을 확정했다. 로봇 동작을 구현하는 액추에이터는 현대모비스가 전량 공급하며, 배터리는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이 담당한다. 로봇의 눈 역할을 하는 카메라는 업계 예상과 달리 현대모비스, 나무가, 엠씨넥스, 캠시스가 함께 참여하는 구조로 정해졌다.
산업통상부가 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AI 팩토리 전략회의를 열고 'AI 팩토리 확산전략'을 발표했다. 개별 공장과 공정 단위에 머물러온 제조AI 혁신 성과를 공급망과 지역 산업단지, 국가 산업 전반으로 넓히는 것이 목표다. 회의에는 현대모비스, HD한국조선해양, LS엠트론 대표와 서울대 공대학장 등 기업인·전문가가 참석했다.
현대모비스가 11월부터 의왕연구소에서 보스턴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용 액추에이터 시제품을 생산하며, 2028년 예상 공급 시점에 맞춰 성능·신뢰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핸드그리퍼·퍼셉션모듈·제어기 등으로 제품군을 넓히기 위해 로보틱스 핵심부품 다변화 조직을 신설하고 관련 인력을 기존의 두 배 수준으로 늘릴 예정이다. 같은 날 공시한 3분기 실적은 매출 15조7233억원, 영업이익 91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
현대차그룹이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오토에버의 투자 참여를 확정하고 새만금 AI 데이터센터(AIDC) 건립을 본격화한다. 11월 사업 전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고 2027년 착공해 약 9조원 규모의 새만금 AI 밸리 조성에 나설 계획이며, 앞서 9월에는 200MW 규모 태양광 발전 SPC 설립과 AIDC 건축심의에 착수했다.
현대모비스는 인도 공장 화재,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 원화 강세 등 악재 속에서도 3분기 매출 15조7233억원, 영업이익 91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6%, 17.2% 늘었다고 밝혔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외환손익 감소와 지분법 이익 축소로 35.7% 줄어든 5984억원에 그쳤다. 만성 적자였던 모듈·핵심부품 부문이 2분기 연속 흑자를 내며 반등했고, 전동화 매출은 유럽 전기차 물량 증가에 힘입어 22.9% 늘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약 9조원 규모의 새만금 AI 밸리 조성사업 중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오토에버 등 주요 계열사가 투자 참여를 최종 확정했다. 해당 데이터센터는 자율주행·로봇·제조 분야의 AI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로 활용될 예정이다. 착공은 2027년 3월로 계획되어 있으며, 법인 설립과 인허가 절차가 병행 추진된다.
현대모비스가 인도와 인도네시아에 하이브리드차(HEV)용 배터리 모듈·팩 생산설비를 신설하기 위해 공급업체 선정 입찰을 시작했다. 북미와 유럽에 이어 HEV 배터리 생산을 글로벌로 확대하는 것으로, 라인당 200억~300억원이 투입되는 점을 고려하면 두 공장 합산 설비 투자 규모는 400억~600억원으로 추산된다. 신규 조립라인은 2170 규격 원통형 배터리 셀에 맞춰 구축된다.
현대모비스가 임직원의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와 개발문화 확산을 위해 '2026 모빌리티 애플리케이션 해커톤'을 개최했다. 이 대회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와 AI를 주제로 임직원들이 차량용 앱을 제작해 우수팀을 선정하는 행사다. 직무와 관계없이 현대모비스 구성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SW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임직원들에게 개발 경험을 제공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