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틀라스' 로봇 부품 공급망 확정
현대차그룹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부품 공급망을 확정했다. 로봇 동작을 구현하는 액추에이터는 현대모비스가 전량 공급하며, 배터리는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이 담당한다. 로봇의 눈 역할을 하는 카메라는 업계 예상과 달리 현대모비스, 나무가, 엠씨넥스, 캠시스가 함께 참여하는 구조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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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의 부품 공급망을 확정했다. 로봇 동작을 구현하는 액추에이터는 현대모비스가 전량 공급하며, 배터리는 삼성SDI와 LG에너지솔루션이 담당한다. 로봇의 눈 역할을 하는 카메라는 업계 예상과 달리 현대모비스, 나무가, 엠씨넥스, 캠시스가 함께 참여하는 구조로 정해졌다.
엘앤에프가 LG에너지솔루션과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신규 공장 증설을 통해 2028년부터 2031년까지 약 1조350억원 규모의 LFP 양극재를 공급한다. 회사측은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ESS 수요 증가와 미국의 Non-PFE 요건 단계적 강화로 비중국 공급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3분기 실적발표에서 2028년까지 ESS 배터리 생산 전량의 공급처가 대부분 확정됐으며, 북미 ESS 생산능력을 올해 말 50GWh에서 내년 말 70GWh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기차 배터리 부문도 2170·46시리즈 원통형 배터리와 유럽향 파우치 배터리를 중심으로 내년까지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는 ESS용 소듐이온 배터리와 LFP 탭리스 2170 배터리 등 신제품 개발 현황도 함께 공개했다.
엘앤에프가 지난 2일 LG에너지솔루션과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장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신규 공장 증설을 통해 2028년부터 2031년까지 4년간 약 1조350억원 규모의 LFP 양극재를 공급한다.
LG에너지솔루션이 ESS와 전기차 배터리 수요 증가에 힘입어 3분기 매출 9조6434억원, 영업이익 756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9%, 영업이익은 25.7% 늘었으며, 3분기 실적에는 북미 생산보조금 4169억원이 반영됐다.
삼성SDI가 LG에너지솔루션의 협력사인 APS이노베이션(구 디이엔티)의 레이저 노칭 배터리 생산기술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삼성SDI는 최근 APS이노베이션을 제조공정 혁신기업으로 선정하고 향후 설비 도입 대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헝가리 새 정부가 환경 규제 집행을 강화하면서 현지에 생산기지를 둔 배터리 업체들이 영향을 받고 있다. 중국 분리막 업체 셈코프의 데브레첸 공장은 토양 오염 검출 이후 5개월째 가동을 멈췄고, SK온 공장 두 곳은 벌금을 부과받았으며 에코프로 공장도 일부 생산이 중단됐다. 머저르 페테르 총리의 새 정부는 투자 유치에 집중했던 이전 오르반 정부와 달리 환경 기준 집행과 연구개발 중심 투자를 강조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소재, BMS, AI 등 차세대 배터리 기술 발굴을 위한 산학협력 공모전 'BIC 2026'을 10월 2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대학과 연구기관이 연구과제를 제안하면 선정된 과제에 연구비를 지원하고 LG에너지솔루션 연구진이 공동 연구에 참여한다. 공모 기간은 10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이며, 올해는 셀 상태 진단을 위한 분석 기술과 배터리 안전성 분야가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