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힘줄 파열 60대 남성, 수술 후 눈꺼풀 처지고 동공 축소…원인은 '일시적 호너 증후군'
이상지질혈증을 앓던 60세 미국 남성이 회전근개파열로 어깨 힘줄 봉합수술을 받은 뒤 7시간 만에 오른쪽 눈꺼풀이 처지고 동공이 작아지는 증상이 나타났다. 뇌·경동맥 정밀검사에서 위험한 병변은 없었고, 수술 전 목 부위에 놓은 신경차단 마취제가 교감신경으로 서서히 퍼지며 생긴 '양성 일시적 호너 증후군'으로 진단돼 별도 치료 없이 3일 만에 완전히 회복됐다. 미국 텍사스대 의대 연구팀의 이 사례 연구는 국제 학술지 큐레우스에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