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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멸치에 버섯 곁들이면 콜레스테롤·염증에 도움
표고버섯은 미국심장학회 자료에서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낮추는 음식 1위로 꼽혔으며, 식이섬유와 에리타데닌이 콜레스테롤 흡수 억제와 염증 예방에 기여한다고 한다. 팽이버섯은 베타글루칸이 풍부해 혈당·혈중 콜레스테롤 감소와 체지방 축적 억제에 도움이 되며, 햇빛에 말린 버섯은 비타민D가 늘어 멸치와 함께 먹으면 칼슘 흡수율을 높이는 데 좋다.
대구시의사회 80주년⋯일본 의료계와 고령사회·의대 증원 해법 논의
대구시의사회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일본 효고현보험의협회 대표단을 초청해 종합학술대회와 한일 친선교류 행사를 열었다. 학술대회에서는 양국이 함께 겪는 초고령사회 문제를 두고 일본의 정신건강 외래환자 지원 의료보험·복지제도, 의료비 억제 정책과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지역정원제, 재택병원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대표단은 낙동강승전기념관 방문과 환영 만찬 등 민간 교류 프로그램에도 함께했다.
“의사 vs AI, 진단 대결”…실제 응급실 환자 놓고 겨뤄보니
튀르키예 카라데니즈공대 연구팀이 응급실 중증 환자 180명의 정보로 의사와 AI(GPT-4o 등)의 진단 능력을 비교한 결과, 후보 질환을 좁혀가는 각 단계에서 의사가 AI보다 높은 적중률을 보였다(예: 임상검사 후 후보 3개 안에 실제 진단 포함 비율 의사 98.3% vs GPT-4o 71.7%). AI 모델끼리 비교했을 때는 GPT-4o가 최종 진단 일치율 67.2%로 가장 높았고 제미나이 2.5 프로가 59.4%로 가장 낮았으며, 별도로 영국 킹스칼리지런던 등 연구에서는 가상 환자가 진료 필요성을 계속 부정하면 AI의 전문의…
잠 못 드는 뇌의 '지나친 각성'…불면증 새 치료옵션 탄생
수면 시간뿐 아니라 수면의 질과 다음날 컨디션이 중요한데, 잠들기까지 오래 걸리거나 밤사이 자주 깨고 낮 동안 피로·집중력 저하가 이어진다면 수면 상태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한다.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일시적 수면 장애는 원인이 해소되면 회복되는 경우가 많지만, 증상이 지속되고 낮 동안의 일상 기능에 지장을 줄 경우 불면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17kg 감량' 김민하, 살 찔 틈 없는 하루⋯저녁마다 '이것' 한다
17kg을 감량한 배우 김민하가 새벽 기상, 저녁 운동(헬스·자이로토닉), 하루 한 끼 소식 등 규칙적인 생활 루틴을 공개했다. 기사는 미국 NIDDK 자료 등을 근거로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이 감량한 체중의 유지(요요 방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도, 하루 한 끼 식사는 영양 부족과 폭식 위험이 있어 일반적인 감량법으로 권하기 어렵고 운동 후 음주도 회복과 체중 관리에 불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말벌에 윗입술 한 방 쏘인 62세 남성, 쇼크로 심장 멎을 뻔한 사례 보고
평소 심장병이 없던 62세 남성이 말벌에 윗입술을 한 번 쏘인 뒤 아나필락시스 쇼크와 심한 흉통을 겪었으며, 검사에서 심전도 이상과 트로포닌 수치 상승이 확인됐으나 관상동맥에는 혈전이나 협착이 없어 알레르기 반응으로 혈관이 일시 수축·경련하는 '제1형 쿠니스증후군'으로 진단됐다. 프랑스·모로코 공동연구팀이 국제학술지 큐레우스에 발표한 1건의 사례 연구이며, 국내에서도 연간 1만 건 이상의 벌 쏘임 사고 중 5000~6000명이 구급 이송되고 10~15%가 중증 아나필락시스로 진행한다는 통계도 함께 소개됐다.
갑자기 어지럽고 식은땀…혈관미주신경성 실신, '전조증상' 기억하세요
가수 이상순 씨가 '미주신경 기능 저하'로 활동을 중단했다는 소식에 미주신경·자율신경계 건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상에서 흔한 문제인 '혈관미주신경성 실신'은 오래 서 있거나 더운 환경, 심한 통증이나 공포, 채혈·주사 등 상황에서 혈압과 심박수가 일시적으로 떨어지며 나타나는 생리적 반응으로, 스트레스·피로·탈수가 겹치면 실신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감기에 좋다는 꿀물, 잘못 마시면 혈당 오르고 가스 찬다
꿀물은 감기 기침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당류가 주성분이라 당뇨병·당뇨 전단계, 중성지방이 높거나 지방간이 있는 사람은 과다 섭취 시 혈당과 중성지방이 오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과당 흡수장애가 있으면 복부 팽만·가스·설사가 생길 수 있고, 생후 12개월 미만 영아에게는 보툴리누스증 위험 때문에 소량도 먹이면 안 된다.
세 남매 동시에 덮친 마비 증상…검사했더니 모두 '비소' 중독
인도에서 남매 세 명이 시차를 두고 손발 힘 빠짐과 감각 저하, 피부 색소침착 등 마비성 증상을 겪었고, 검사 결과 세 사람 모두 소변에서 참고치를 크게 웃도는 비소가 검출돼 말초신경병증 진단을 받았다. 의료진은 이들이 오랫동안 함께 복용해온 동종요법 약을 비소 노출의 가장 유력한 원인으로 지목했지만, 실제 복용한 약을 분석해 비소 함량을 확인한 결과는 제시하지 못했다. 해독 치료 후에도 신경 손상이 곧바로 회복되지는 않았으며, 이 사례는 국제 학술지 《큐레우스》에 보고됐다.
나를 잃으면서까지 타인에게 베푸는 희생과 친절-자기희생적 베풂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쓴 칼럼으로, 자기 것을 챙기기만 하는 사람은 이기적으로, 자신을 희생하며 베푸는 사람은 이타적이고 훌륭한 인격으로 여겨지는 통념을 짚는다. 글은 이런 자기희생적 베풂이 사회적 존경을 받는 이유를 소개하며 '나를 잃으면서까지' 베푸는 태도의 문제를 다룰 것을 예고한다.
나와 남을 모두 힘들게 하는 완벽주의,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완벽주의 성향에 대해 설명하는 칼럼으로, 최선을 다하고 좋은 결과를 얻으려는 태도 자체는 좋지만 그 정도가 지나치면 자신과 주변 사람을 힘들게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완벽주의가 흔히 긍정적으로만 여겨지지만 심할 경우 부정적 영향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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