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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캐나다, 협정 10주년 맞아 양자·AI 첨단기술 전략 협력 확대 합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캐나다 외교부는 2026년 10월 29~30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제5차 한-캐나다 과학기술혁신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양자·AI·바이오 등 핵심 신흥 기술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기로 합의했다. 양국 간 과학기술 협력 협정 체결 10주년을 맞아 한국연구재단과 캐나다 국가연구위원회(NRC)도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신규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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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캐나다, 협정 10주년 맞아 양자·AI 첨단기술 전략 협력 확대 합의

10주년 맞은 한-캐나다 과학기술 협력 체계

한-캐나다 과학기술혁신협력협정은 2016년 12월에 처음 맺어졌다. 그 이후 2017년 제1차 공동위를 시작으로 매 회의마다 양국 정부 간 혁신 과학기술 협력 의제를 다뤄왔으며, 올해 다섯 번째 회의는 협정 10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시점에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양국 25여 개 정부 부처·관계기관 소속 6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했다.

한국 측 수석대표는 황성훈 과기정통부 국제협력관, 캐나다 측은 락슈미 크리슈난 NRC 부의장이 맡았다. 이번 공동위는 단순한 성과 점검을 넘어 핵심 신흥 기술과 연구안보 분야의 신규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연구재단·캐나다 NRC, MOU 체결로 제도적 틀 마련

공동위 첫날에 가장 구체적인 성과로 꼽히는 MOU가 한국연구재단과 NRC 사이에 체결됐다. 이 협약을 통해 공동연구 확대, 연구 인력 및 자원 교류 등이 공식 협력 의제로 자리잡았으며, 특히 양자 기술을 포함한 첨단기술 분야 공동연구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MOU는 법적 구속력보다 협력 의지의 공식화에 의미가 있으나, 향후 구체적 프로젝트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예산 및 과제 설계가 수반돼야 한다는 점에서 후속 조치가 관건이다.

양자 기술, 다자협의체 연계로 협력 계기 확보

공동위 이틀째인 30일에는 구혁채 과기정통부 제1차관이 필립 제닝스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 차관과 별도 면담을 진행했다. 두 차관은 AI 정책 현황을 교환하는 동시에, 최근 서울에서 열린 양자 기술 관련 다자협의체를 계기 삼아 양자 분야 기술 협력을 한층 구체화하기로 합의했다. 다자협의체와 연계한 양자 협력 심화는 단순 양자 간(bilateral) 협력에서 나아가 국제 규범 형성에도 공동으로 참여하겠다는 방향성을 시사한다.

구 차관은 이 자리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동번영을 위한 다자 연구협력 플랫폼 구축 필요성을 제안하고 캐나다의 참여를 요청했다. 캐나다는 서방 국가 중 양자 R&D 투자가 활발한 국가 중 하나로, 플랫폼 협력 파트너로서의 전략적 가치가 있다.

향후 과제: 선언적 합의를 실질 공동연구로 전환

이번 공동위는 양국이 AI·양자·바이오 전 분야에서 협력 확대 의지를 천명하는 계기가 됐다. 그러나 MOU 체결과 정책 공유에 머물지 않고 실질적 공동연구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과제 발굴, 연구자 교류 프로그램 구체화, 예산 매칭 등의 후속 작업이 필요하다. 특히 양자 분야는 국가 간 기술 안보 민감도가 높아 연구안보 원칙과 협력 개방성 사이의 균형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원문 인용

“앞으로도 양국이 보유한 강점과 역량을 바탕으로 AI·양자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겠다”
—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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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Claude 가 원문의 사실을 재구성한 편집 요약입니다. 원제: 제5차 한-캐나다 과학기술혁신공동위 개최…“AI·양자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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