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봇신문
돼지 도축로봇, 현장 실증으로 정밀 제어 기술 높인다
농촌진흥청은 돼지 도축 공정의 자동화를 위해 목 절개·복부 절개·내장 적출 3개 공정 로봇을 실증 시설에 도입하고 실제 시험 도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의 핵심 과제는 도체(屠體)마다 달라지는 절개 위치와 작업 조건을 실제 환경에서 파악해 로봇의 동작 경로와 제어 알고리즘 개선에 반영하는 것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올해 4월까지 축산식품연구동 내 기존 시설을 보완하고 통합관제소를 갖춘 실증 시설을 구축했다. 이후 6월에 내장 적출 로봇 시제품을, 8월에 목 절개·복부 절개 로봇을 순차적으로 설치했다.
큐레이터도체 형태의 개체 편차가 크다는 점이 경로 제어의 핵심 난제로, 실제 도축 환경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제어 기술 개선에 반영하는 현장 실증 단계임을 감안하고 읽을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