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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장 “AI 혁신엔 사이버보안 필수”…CSK 2026 개막
이종석 국가정보원장은 9월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사이버 서밋 코리아 2026' 개회사에서 사이버보안이 혁신을 막는 걸림돌이 아니라 혁신을 가능하게 하는 필수 조건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공지능과 클라우드로 연결된 디지털 환경에서 사이버보안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기반이 된다고 강조했다.
인핸스, 대기업 계열사 전략투자로 512억 시리즈C 유치
AI 스타트업 인핸스가 512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창사 이래 최대 규모로 누적 투자금은 810억원이 됐으며, 타임폴리오자산운용과 스톤브릿지벤처스가 공동 주도하고 IMM인베스트먼트·스틱벤처스 등이 신규 참여했다. 이번 투자에는 포스코기술투자, LG CNS, 롯데벤처스가 새롭게 합류했는데, 이는 포스코·LG·롯데 그룹 계열사가 인핸스 솔루션을 도입해 쓰던 고객사에서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한 첫 사례다. 인핸스는 기업 데이터와 업무 규칙을 온톨로지로 구조화해 AI 에이전트가 판단·실행까지 수행하는 '에이…
삼성 프리미엄 TV 광원, QD서 미니 LED로 세대교체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LCD TV 광원 기술을 퀀텀닷(QD) 방식에서 미니 LED로 전환하고 있다. 기존 방식은 LED 백라이트 앞에 QD 필름을 배치해 색 표현력을 강화했지만, 미니 LED는 LED 칩 크기를 줄여 더 많이 배치함으로써 블랙 표현력과 명암비를 높이는 방식이다.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QD TV 라인업을 축소하고 그 자리를 미니 LED TV로 대체했다.
루커스, AI 모델·하드웨어 함께 만드는 피지컬 AI 기업
서울AI허브 입주기업 루커스는 AI 모델과 임베디드 하드웨어를 함께 개발하는 피지컬 AI 기업이다. 고객 요구에 맞춰 PCB 보드와 외형 디자인, AI 모델, 관리자 플랫폼까지 직접 설계한다. 이를 바탕으로 의료·복지, 제조, 전시 등 다양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온디바이스·온프레미스 AI 시스템을 제공한다.
픽스업헬스, AI 원격 재활 솔루션 'RTM 2.0' 출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픽스업헬스가 진료 현장 대화를 AI로 분석해 진료 기록과 환자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자동 작성하는 원격 재활 치료 모니터링(RTM) 솔루션 'RTM 솔루션 2.0'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에는 엠비언트 AI가 적용됐다. 진료 기록 작성부터 원격 치료 관리, 보험 청구까지 재활 치료 관련 업무를 하나의 솔루션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재생에너지 100GW 목표, 범정부 TF 출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9월17일 서울에서 '재생에너지 보급 혁신 전담조직(TF)'을 발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TF는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2035년 발전비중 30% 이상 달성을 위해 6개 부처와 19개 공공기관, 16개 광역지방정부가 참여하는 범정부 협의체로, 유휴 국공유지 활용과 관련 법령 개정을 추진한다. 기후부는 AI 데이터센터 확산과 반도체 호황으로 전력수요가 애초 전망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재생에너지를 단기간 내 청정전력 공급의 현실적 대안으로 꼽았다. TF는 매월 장관 주재 회의로 운영되며 태양…
AI 에이전트 확산에 SaaS, '헤드리스' 전환 나서
AI 에이전트 확산으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의 화면 중심 서비스뿐 아니라 이용자 수 기반 과금 모델까지 흔들리고 있다. 마드라스체크를 비롯한 글로벌 SaaS 기업들은 자사 화면으로 이용자를 끌어모으던 기존 전략에서 벗어나, 챗GPT·클로드 같은 AI 대화창 뒤에서 데이터와 업무 기능을 제공하는 '헤드리스 SaaS' 방식으로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AI 에이전트 시대에 시트 기반 과금이 유지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업계에서 본격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 “AI가 SaaS 이용 방식 바꾼다”
마드라스체크가 협업 플랫폼 '플로우'를 챗GPT와 클로드에 연결해 AI 시대에 맞춘 SaaS 전환에 나섰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 전자신문과의 인터뷰에서 AI가 기존 SaaS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대신하면서 경쟁 방식도 달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용자가 SaaS를 찾아 쓰는 방식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며 “예전에는 웹사이트나 앱스토어가 출발점이었다면 앞으로는 챗GPT나 클로드 같은 AI 안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플로우, 챗GPT·클로드 연동…AI 워크 에이전트 전환
국내 협업툴 플로우가 오픈AI 챗GPT 공식 앱으로 등록되고 앤트로픽 클로드와도 연결됐다. 국내 협업툴 중 처음으로 두 AI 서비스와 연동되며, 단순 AI 기능 추가를 넘어 기업 데이터와 업무 절차를 이해해 실제 업무를 처리하는 'AI 워크 에이전트' 플랫폼으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 AI가 개별 SaaS 화면을 대신할 것이라는 '사스포칼립스' 위기론 속에서, 데이터와 업무 기능을 AI에 제공하는 '헤드리스 SaaS' 전략을 본격화하는 사례로 소개됐다.
한국 AI, 연구속도보다 실행단계 안전기준이 관건
글로벌 AI 개발 속도 조절 논쟁 속에 국내 업계와 학계는 한국이 아직 프론티어 AI를 추격하는 단계라 연구개발 속도를 늦추기는 현실적이지 않다고 진단했다. 대신 모델 공개·서비스 출시·실제 활용 단계를 구분해 단계별로 안전 기준을 다르게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SK텔레콤은 병원 예약 등을 대신 처리하는 실행형 AI 에이전트를 준비하며 이용자 동의가 필요한 업무 범위를 구분하는 방안과 레드팀 점검을 진행 중이다. 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연구개발과 산업 활용은 가속하되 위험에는 브레이크를 갖추는 '속도책임'을 강조했고,…
유라클, AI 에이전트 관리 위해 모듈화 전략 제시
유라클이 9월 1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유라클 AI 서밋 2026'에서 기업 내 AI 에이전트 증가로 커지는 운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모듈식 개발·관리 전략을 발표했다. 권태일 대표는 기업 경쟁력이 에이전트를 얼마나 많이 만드는지가 아니라 축적된 역량을 어떻게 관리하는지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유라클은 스킬, 도구, MCP 연동, 보안·승인 규칙을 모듈 단위로 관리하는 AI 스튜디오 '아테나'와, 모듈 구성·버전·소유자·검증 상태를 기록하는 '에이전트팩'을 제안했다. 규칙 충돌 시 우선순위를 정하는 '머지 엔진', 업무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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