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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브리핑

멀티모달 AI, 온디바이스로 확산되다

카카오, 리퀴드 AI, 오픈AI 등 여러 기업이 2026년 10월 한 달 동안 텍스트·이미지·음성·영상을 함께 처리하는 멀티모달 AI 모델과 기술을 잇따라 공개했다. 특히 스마트폰 등 기기에서 직접 구동되는 '온디바이스' 멀티모달 모델이 여러 곳에서 동시에 발표됐다.

7개 매체·기사 13건·2026-11-02멀티모달

무슨 일이 있었나

  • 카카오가 2026년 10월 20~21일 자체 개발 비전 인코더 '카나나-2'를 허깅페이스에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 카카오는 10월 25일 스마트폰 등 기기에서 구동되는 온디바이스 멀티모달 모델 '카나나-o'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 리퀴드 AI가 10월 28일 텍스트·이미지·음성·의사결정 모델을 하나의 아키텍처로 통합한 온디바이스 모델 'LFM3'를 공개했다.
  • 오픈AI가 10월 27일 시각 정보 이해와 컴퓨터 작업 수행 능력을 강화한 'GPT-6.1 테라'를 공개했다.
  • AWS는 10월 19일 TwelveLabs의 비디오 모델 Pegasus 1.5를 Bedrock에서 제공한다고 밝혔고, SageMaker JumpStart에 2026년 1월부터 9월까지 100개 이상의 신규 모델이 추가됐다고 전했다.

왜 중요한가

  • 리퀴드 AI의 LFM3나 카카오의 카나나-o처럼 멀티모달 모델이 클라우드 연결 없이 기기 안에서 직접 작업을 처리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 오픈AI는 GPT-6.1 테라가 시각 이해와 컴퓨터 작업 능력이 강화돼 제안서 작성, 데이터 입력 같은 업무 자동화에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 AWS SageMaker JumpStart 사례처럼 비전·음성·문서 이해를 함께 처리하는 모델이 클라우드 플랫폼에 대거 올라오면서 기업이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넓어지고 있다.

나에게 무슨 상관인가

카카오는 카나나-o를 카카오톡의 핵심 AI 서비스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혀, 향후 메신저에서 사진이나 음성을 활용한 대화 기능이 달라질 수 있다. 다만 구체적인 적용 시점은 기사에 나와 있지 않아 당장 체감할 변화는 없다.

다음에 볼 것

  • 카카오가 공개를 예고한 오디오 인코더가 나오면 카나나의 음성 이해 기능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확인할 만하다.
  • 와이즈넛이 법률·미디어광고·의료·제조 4개 분야에서 추진 중인 멀티모달 RAG 실증 결과가 나오는지 지켜볼 만하다.
  • 엘로리안의 시각 추론 모델 '글림프스'가 연구 프리뷰를 벗어나 정식 공개되는지도 지켜볼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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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inan KRIYA / Pex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