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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AI 생태계

네이버지도, AI 글래스 길안내 지원 시작

IT조선·2026-10-12

요약

네이버지도가 메타·구글·삼성의 AI 글래스와 연동한 실시간 음성 길안내 기능을 국내 지도 서비스 중 처음으로 지원한다. 이용자는 스마트폰 화면을 수시로 보지 않고도 AI 글래스를 통해 이동 경로와 주변 정보를 음성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메타의 레이밴 메타와 오클리 메타에 먼저 적용되며 안드로이드 OS에서 우선 지원하고 iOS에도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연내 출시 예정인 구글·삼성의 '인텔리전트 아이웨어'에도 지원이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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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내비게이션 인터페이스가 스마트폰 화면 중심에서 음성 기반 웨어러블로 옮겨가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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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메타는 9월 29일 레이밴 메타·오클리 메타에 네이버지도 도보 길안내를 연동하겠다고 밝혔고, 이번 발표로 그 계획이 실제 서비스로 출시됐다. 같은 시기 신세계아이앤씨가 메타 AI 글래스 9종을 국내에 유통하기 시작했고, 퀄컴도 스마트 글래스를 차세대 컴퓨팅 플랫폼으로 지목하는 등 AI 글래스 생태계 확장이 이어지는 흐름 속에 나온 발표다.

짚어야 할 점

  • 안드로이드 우선 지원 후 iOS 순차 적용이라는 구조는 9월 29일 보도 때부터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다.
  • 메타는 이번 협력을 AI 글래스 분야에서 국내 기업과 맺은 첫 파트너십으로 소개해왔는데, 이번 서비스 출시로 그 협력이 구체화된 것이다.
  • 네덜란드·벨기에에서는 메타 스마트 글래스가 몰래촬영 우려로 판매 중단되는 사례가 있었는데, 음성 길안내 기능 확대는 안경 사용이 늘어나는 것과 맞물려 있어 같은 종류의 우려와 함께 논의될 수 있는 지점이다.
  • 구글·삼성 '인텔리전트 아이웨어' 연동은 아직 출시되지 않은 제품을 전제로 한 계획으로, 메타 제품과 달리 실제 적용은 더 미래의 일이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iOS 적용이 구체적으로 언제 이뤄질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구글·삼성 인텔리전트 아이웨어 연동의 정확한 출시 일정은 나오지 않았다.
  • 메타 스마트 글래스의 몰래촬영 논란과 관련해 네이버나 메타가 국내 서비스에 별도 안전장치를 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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