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브룩필드와 12조원 AI 인프라 계약 체결
요약
네이버가 글로벌 자산운용사 브룩필드와 최대 12조원 규모의 AI 인프라 확보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미국 엔비디아로부터 10억달러 규모 지분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선결 조건을 충족한 것으로, 네이버의 글로벌 AI 팩토리 구축 사업이 궤도에 오르게 됐다. 네이버는 엔비디아의 지분 투자 절차를 마무리하고 1기가와트급 글로벌 AI 팩토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를 대상으로 한 제3자 배정 유상증자 절차도 마무리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조건은 추후 공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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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네이버·브룩필드 계약은 10월 27일 같은 날 전자신문, AI타임스에서도 보도된 사안으로, 엔비디아가 네이버에 10억달러를 투자하기 위한 마지막 선결 조건이 이번 계약으로 충족된 것이다. 이는 엔비디아가 세계 각국과 데이터센터·AI 인프라 계약을 늘리며 '팍스 실리카' 진영을 넓히는 흐름, 그리고 10월 22일 GTC 베를린에서 젠슨 황이 밝힌 AI 소프트웨어 구독료 확대 전략과 같은 시기에 나왔다.
짚어야 할 점
- 엔비디아의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 엔비디아가 네이버의 3대 주주에 오르게 된다는 점이 앞선 보도에서 확인된다.
- 브룩필드는 특수목적법인(SPV)을 세워 자금을 투입하는 구조로, 네이버가 직접 빌리는 게 아니라 외부 자본을 조달하는 방식이라는 점을 짚어볼 만하다.
- 이번 계약은 네이버·엔비디아·브룩필드 3사가 공동 추진하는 1GW급 AI 팩토리 사업의 실행 단계로 이어진다.
- 같은 시기 엔비디아가 GTC 베를린에서 AI 소프트웨어 구독료 인상을 시사한 만큼, 인프라 확보 이후 네이버가 부담할 운영 비용 구조도 함께 볼 필요가 있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엔비디아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구체 조건(가격, 시점)은 추후 공시한다고만 돼 있어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 브룩필드 SPV의 자금조달 방식이나 투자 회수 구조에 대한 세부 내용은 나오지 않았다.
- 엔비디아 지분 투자로 네이버의 지배구조나 의사결정 구조가 어떻게 바뀌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른 매체는 이렇게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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