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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AI 생태계

뷰노, 中 궈룬과 하이난성 'DeepCARS' 2년 독점 판매계약

ZDNet Korea·2026-09-28

요약

뷰노는 중국 의료전문기업 궈룬과 AI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DeepCARS'의 하이난성 2년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하이난성 보아오 러청 국제의료관광 선행구 내 병원에서 기술 검증(PoC)을 추진하며, 병원 등록을 6개월 내 완료하는 것이 목표다. 이 지역은 해외 허가 의료기기를 중국 정식 허가 전 우선 사용할 수 있는 특구 제도를 운영한다. 뷰노는 동시에 다른 중국 기업 바이오비전과 장쑤성 양저우시를 대상으로 안저 영상 분석 AI 'Fundus AI'의 만성질환관리 플랫폼 연동 계약도 추진 중이다.

큐레이터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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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구 제도를 활용해 정식 허가 전 현지 사용 데이터를 먼저 확보하는 방식은, 인허가 절차가 까다로운 해외 시장 진입에 대한 뷰노의 대응 전략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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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국내 의료 AI 기업들은 2026년 9월 한 달 사이 스웨덴 스톡홀름주 검진사업(루닛), 중국·동남아 상업화 등 해외 진출 사례를 잇달아 내놓고 있다. 뷰노의 이번 계약은 그중 중국 시장 진입 방식의 하나로, 정식 허가 이전 해외 의료기기를 우선 사용할 수 있는 하이난성 선행구 특구 제도를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짚어야 할 점

  • 루닛이 스웨덴에서 공공 검진체계 공급이라는 정식 조달 경로를 택한 것과 달리, 뷰노는 정식 허가 전 특구 제도를 거쳐 현지 사용 실적을 먼저 쌓는 경로를 택했다.
  • 이번 계약은 중국 전역이 아닌 하이난성 한 지역에 한정된 2년 독점 판매계약이며, 정식 국가 허가와는 별개다.
  • 같은 시기 장쑤성 양저우시에서 바이오비전과 별도로 안저 영상 AI 연동을 추진 중인데, 이는 지역별로 다른 파트너사와 병행 진출하는 전략으로 보인다.
  • PoC와 병원 등록이 6개월 내 목표로 제시됐을 뿐, 이후 정식 허가나 상업 매출로 이어질지는 이번 계약만으로는 알 수 없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DeepCARS가 하이난성 특구를 거쳐 중국 전역 정식 허가를 받을 수 있는지, 그 절차와 시기는 확인되지 않았다.
  • 계약 규모나 예상 매출 등 구체적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 6개월 내 병원 등록 목표가 달성되지 않을 경우 계약이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내용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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