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토매틱 CEO "韓, 독자AI·해외 공동개발 병행해야"
요약
아이토매틱 공동창업자 겸 CEO 크리스토퍼 응우옌은 지디넷코리아 인터뷰에서 한국·일본·베트남 등 중견국이 AI 자원과 전문성을 모아 각국 산업·문화에 맞는 프런티어 AI 모델을 함께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AI 얼라이언스가 추진하는 국제 공동개발 프로젝트 '태피스트리 프로젝트'를 제시했으며, 자신이 수석 아키텍트로 기술 설계를 맡고 앤서니 아눈지아타가 전반 추진을, 얀 르쿤 AMI랩스 회장이 수석 과학자문을 맡았다고 설명했다. 참여국과 기업은 원본 데이터 대신 학습 결과를 공유해 기반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각자 지식을 추가해 독자 AI를 만들 수 있다. 한국과는 하정우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 등 정부 관계자와 논의를 시작한 단계이며, 향후 일본·인도 정부와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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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영국 앨런 튜링 연구소장과 호주 의원 등은 해외 AI에 대한 의존을 경계하며 자국 AI 개발의 필요성을 주장해왔다. 아이토매틱 CEO의 이번 발언은 이런 '자체 개발 대 해외 의존'이라는 이분법에서 벗어나, 중견국들이 데이터는 공유하지 않고 학습 결과만 모아 공동으로 기반 모델을 만드는 제3의 방식을 제시한 것이다.
짚어야 할 점
- 태피스트리 프로젝트는 원본 데이터가 아닌 학습 결과만 공유하는 방식이어서, 영국·호주 사례에서 제기된 '해외 AI 종속' 우려와는 다른 층위의 해법으로 제시됐다.
- 한국은 하정우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 등과 논의를 시작한 초기 단계로, 아직 정부의 공식 참여 결정으로 이어진 것은 아니다.
- 얀 르쿤, 앤서니 아눈지아타 등 AI 얼라이언스 인사들이 프로젝트 설계에 관여해, 특정 기업이 아닌 다자 협력체 성격을 강조하고 있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학습 결과만 공유하고 데이터 통제권은 유지'하는 방식이 기술적으로 어떻게 구현되는지 구체적 설명은 나오지 않았다.
- 일본·인도 등 다른 참여 예정국과의 논의가 실제로 언제, 어떤 형태로 시작될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한국 정부가 이 프로젝트에 실제로 참여할지, 참여 시 비용·역할 분담이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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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튜링 연구소의 조지 윌리엄슨 소장은 영국이 언제든 중단될 수 있는 외국산 AI 시스템에 의존해서는 안 되며 자체 AI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과 중국이 AI 분야에서 앞서나가는 상황에 대응해 영국이 더 강한 자국 내 입지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윌리엄슨은 '…
호주 자유당 하원의원 앤드루 헤이스티는 금요일 의회 조사에서, 말기 질환으로 조력자살을 계획 중이라고 알린 지역구민의 편지에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이 '축하합니다!', '좋은 소식이네요!' 같은 답장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사례를 들어 미국에서 운영되는 AI 소프트웨어의 한계를 …
이 글에 나온 말
- 학습
- 학습은 모델이 데이터를 반복적으로 살펴보며 예측 오차를 줄이는 방향으로 내부 파라미터를 조정해 나가는 과정을 말한다.
이 분야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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