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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AI 생태계

KES2026, 삼성 '일상 속 AI' LG '산업까지 확장' 전략 공개

전자신문 IT·2026-10-13

요약

한국전자전(KES 2026)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서로 다른 AI 전환(AX) 방향성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모바일과 가전을 AI로 연결해 개인화된 사용 경험을 극대화하는 생태계를 구축했다. LG전자는 집과 차량을 연결하고 AI 적용 범위를 공장과 데이터센터 등 산업 현장까지 확장하는 방식으로 생태계를 넓혔다. 두 회사의 AI 전환 전략은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큐레이터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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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개인 기기·가전 중심의 AI 경험 확장에, LG는 가전을 넘어 산업·인프라 영역으로의 AI 적용 확대에 방점을 둔 것으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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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이 어디서 왔나

10월 13일 한국전자전(KES 2026)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각각 개인 기기·가전 중심, 산업·인프라 확장 중심으로 다른 AI 전환(AX) 방향을 내보였다. 이후 LG전자는 10월 18일 '공간맞춤 AI 가습' 기능을 탑재한 퓨리케어 하이드로타워 맥스를 출시해 가전 쪽 AI 적용 사례를 추가했고, 같은 날 삼성전자는 DS부문 AX/PI센터 산하 조직을 수원에서 동탄 인근으로 옮긴다는 소식이 나왔다. 한편 10월 16일에는 AI발 메모리 반도체 품귀가 가전·자동차 등 제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보도도 있었다.

짚어야 할 점

  • LG전자의 10월 18일 가습·공기청정기 신제품은 KES에서 밝힌 '가전까지 산업으로 확장'이라는 전략과 달리, 실제로는 개인용 생활가전에 AI 기능을 더한 사례로, 삼성의 '일상 속 AI' 전략과 접점이 있는 제품이라는 점을 함께 볼 필요가 있다.
  • 삼성전자의 AX/PI센터 이전은 KES에서 보여준 소비자 대상 AI 경험 전략과는 별개로, 반도체(DS) 부문 내부의 공간·인력 재배치 사안으로 성격이 다르다.
  • 메모리 반도체 품귀 현상이 가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보도와 맞물려, 양사가 내세운 AX 생태계 확장이 부품 수급 상황에 따라 속도나 비용 측면에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변수로 남아 있다.
  • KES 전시에는 파이보콤 같은 중소 IT기업도 AIoT·5G 솔루션을 출품해, AX 경쟁이 대기업 두 곳만의 구도는 아니라는 점도 함께 고려할 부분이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삼성과 LG가 KES에서 밝힌 AX 전략 차이가 실제 매출이나 시장 점유율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자료는 나오지 않았다.
  • LG전자가 말한 '산업까지 확장'된 AI 적용이 공장·데이터센터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성과나 도입 사례로 이어졌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 메모리 반도체 품귀가 두 회사의 AI 가전 가격이나 출시 일정에 실제로 영향을 주고 있는지는 이 보도들만으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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