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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26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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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금호타이어가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사계절용 초고성능 타이어 엑스타 스포츠 A/S로 본상을 받았다. 회사는 이번 수상으로 올해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받았다고 밝혔다. 수상 제품은 트레드와 숄더의 그루브 설계로 소음과 젖은 노면 배수를 다뤘다.

금호타이어가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엑스타 스포츠 A/S로 본상을 받았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본디자인진흥원(JDP)이 1957년부터 열어 온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 iF·레드닷,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수상으로 올해 이 네 개 상을 모두 받았다는 설명이다.

수상 제품인 엑스타 스포츠 A/S는 내연기관차와 전기차의 특성을 함께 고려해 설계한 사계절용 초고성능 타이어다. 트레드 패턴에는 종 그루브 요철 디자인을 넣어 주행 소음을 줄였고, 숄더 블록에는 확장형 횡 그루브를 적용해 젖은 노면 배수 성능을 높였다. 사이드월과 숄더에는 레이싱 플래그 그래픽 패턴을 배치하고 홀로그램 그래픽을 더해 고성능 제품이라는 성격을 외관에서 드러냈다.

타이어는 성능 지표로 비교되는 제품이지만, 사이드월 그래픽과 트레드 패턴은 소비자가 매장에서 가장 먼저 보는 요소다. 제조사들이 기능 설계와 외관 디자인을 한 묶음으로 내세우는 배경이기도 하다. 김영진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전무)은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은 금호타이어가 축적해 온 디자인 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고 말했다. 회사는 올해 독일 디자인 어워드 등 다른 국제 공모전에서도 잇따라 수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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