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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렌스, 벨기에 템세에 1.5MW급 MCS 충전기 4기 갖춘 트럭 충전 허브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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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밀렌스가 벨기에 템세에 39번째 충전 허브를 열었다. 최대 1,500kW 메가와트 충전기 4기와 최대 400kW CCS 충전기 4기를 갖춘 총 8면 규모다. 밀렌스가 한 거점에 MCS 충전기를 4기 설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밀렌스가 벨기에 템세에 전기 트럭 충전 허브를 열었다. 유럽 전체로는 39번째, 벨기에에서는 다섯 번째 거점이다. 충전면은 여덟 개로, 네 개는 MCS와 CCS 커넥터를 함께 지원하고 나머지 네 개는 CCS만 지원한다. 출력은 CCS 최대 400kW, 메가와트 충전 최대 1,500kW다. 밀렌스는 템세가 북해에서 지중해로 이어지는 TEN-T 회랑의 핵심 결절점이며, 안트베르펜과 헨트 사이 벨기에 최대 항만·물류권 중심부에 있다고 설명했다.

템세는 밀렌스의 유럽 거점 중 MCS를 도입한 네 번째 장소다. 앞선 안트베르펜·즈볼레·란드베터 세 곳은 최대 1.2MW급 MCS 충전기를 한 기씩만 두고 있어, 1.5MW급 4기를 한 번에 깐 템세는 밀렌스로서는 규모 면에서 처음 있는 사례다. 설비는 스페인 파워일렉트로닉스의 메가와트 충전 시스템이며, 밀렌스는 향후 하드웨어 파트너인 알피트로닉스의 MW 충전기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운전자는 충전 중 현장 위생시설을 쓸 수 있고, 자동판매기와 야외 좌석도 마련돼 있다. 벨기에 요금은 CCS와 MCS 모두 임시 충전 기준 kWh당 0.379유로(부가세 별도)부터 시작하며, 물량 기반 계약을 맺으면 더 낮은 요율을 적용받는다. 밀렌스는 현재 유럽에서 39개 허브를 운영하고 11곳을 추가로 건설 중이다. 북유럽·베네룩스·영국 지역 담당 라르스 미네쿠스는 "템세로 안트베르펜과 헨트, 그리고 유럽 나머지 지역을 잇는 중요한 물류 연결을 강화하는 동시에 메가와트 충전의 발전에도 기여한다"고 말했다. 템세 허브는 메가와트 충전의 대규모 보급에 따르는 기술·사회·경제적 과제를 여러 산업 파트너가 함께 다루는 MACBETH 프로젝트에 편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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