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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코리아, 전기 CLA·GLC 국내 출시…CLA 5290만 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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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차세대 아키텍처를 쓴 전기 CLA와 전기 GLC를 국내에 내놨다. 전기 CLA는 5290만~6770만 원, 전기 GLC 론치 에디션 2종은 9000만 원과 9480만 원이다. 두 모델 모두 800V 급속 충전과 MB.OS를 적용하며 고객 인도는 11월 중순 시작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디 올-뉴 일렉트릭 CLA'와 '디 올-뉴 일렉트릭 GLC'를 국내에 출시했다. CLA는 모듈형 아키텍처 MMA를 처음 적용한 모델로, 85kWh NCM 배터리를 쓴 CLA 250+ 일렉트릭과 58kWh LFP 배터리를 쓴 CLA 200 일렉트릭 두 가지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국내 인증 기준 각각 474km와 342km, WLTP 기준 각각 최대 792km와 542km다. GLC는 중형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MB.EA를 처음 적용했고, 국내에 먼저 들어오는 GLC 300 4MATIC 일렉트릭은 85kWh NCM 배터리로 국내 인증 기준 최대 448km, WLTP 기준 최대 616km다.

가격은 전기 CLA가 5290만~6770만 원, GLC 론치 에디션 2종이 9000만 원과 9480만 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5% 반영). 48볼트 하이브리드를 얹은 CLA 220과 CLA 220 AMG 라인 론치 에디션은 10월 1일부터 판매에 들어갔고 각각 5990만 원, 6290만 원이다. GLC 400 4MATIC 일렉트릭은 내년 상반기에 추가된다. 사전계약은 CLA가 9월 이후 약 1천 건, GLC가 7월 이후 약 2천5백 건을 기록했다.

충전 쪽에서는 800볼트 시스템으로 CLA 250+가 최대 320kW, CLA 200이 최대 200kW를 받아 10%에서 80%까지 각각 약 22분, 20분이 걸린다. GLC 300도 최대 320kW로 약 22분이다. 자체 운영체제 MB.OS와 4세대 MBUX가 인포테인먼트·주행 보조·충전을 통합 제어하고 OTA 업데이트를 지원하며, 국내용으로 티맵 오토와 지니뮤직 등이 들어간다. 주행 보조 MB.DRIVE 어시스트는 디스트로닉과 스티어링 어시스트를 묶어 SAE 레벨 2 수준을 제공한다. 쉬린 에미라 대표는 두 모델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차 구매 고객에게는 MB.CHARGE Public PLUS 요금제가 1년간 제공되고, Plug & Charge는 내년 1분기 개시가 목표다. 인도는 11월 중순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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