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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 더 뉴 7시리즈 국내 출시 — '노이어 클라쎄' 기술을 기존 라인업에 처음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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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가 7시리즈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 출시했다. BMW는 차세대 모빌리티 비전 '노이어 클라쎄'를 기존 라인업에 처음 적용한 모델이라고 밝혔으며, 외관·실내·파워트레인·섀시를 함께 손봤다. 가솔린 1종과 전기 3종이 먼저 나오고 가격은 1억6,190만원부터 2억3,50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BMW코리아가 더 뉴 BMW 7시리즈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부분변경이지만 외관과 실내, 디지털 환경, 파워트레인, 섀시, 운전자 보조까지 손을 댔다. BMW는 이 차가 차세대 모빌리티 비전 '노이어 클라쎄'를 기존 라인업에 처음 적용한 모델이며, 이후 전 라인업으로 기술이 확산되는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총 4개 모델 8개 트림으로, 740 xDrive가 1억6,190만~1억7,920만원, i7 50 xDrive가 1억6,990만~1억7,290만원, i7 60 xDrive가 2억1,490만~2억1,790만원, i7 M70 xDrive가 2억3,50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실내 변화의 중심은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X를 쓰는 '파노라믹 iDrive'다. 앞유리 하단 전체 폭에 정보를 띄우는 파노라믹 비전과 3D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함께 두고, 티맵 기반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넣었다. 14.6인치 동승석 디스플레이는 전 모델 기본이며, 실내 카메라가 운전자의 주의 분산을 감지하면 재생을 멈춘다. 뒷좌석에는 31.3인치·8K 시어터 스크린과 500만 화소 카메라, HDMI 단자가 들어가 화상 회의와 외부 모니터 활용이 가능하다.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1종과 전기 3종으로 출발하고, '파워 오브 초이스' 전략에 따라 디젤·플러그인 하이브리드·고성능 모델이 합류할 예정이다. 740 xDrive는 직렬 6기통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더해 400마력·59.1kg·m를 내고 복합연비는 10.3km/ℓ에서 11.0km/ℓ로 올랐다. i7은 6세대 eDrive와 에너지 밀도를 최대 20% 높인 원통형 셀을 써서 주행거리를 늘렸다. i7 50 xDrive는 455마력에 WLTP 728km·국내 인증 508km, i7 60 xDrive는 544마력에 WLTP 727km·국내 인증 508km, i7 M70 xDrive는 680마력(부스트 시 최대토크 112.2kg·m)에 WLTP 686km·국내 인증 492km다. 섀시에는 2-액슬 에어 서스펜션과 최대 3.5도 뒷바퀴 조향이 기본으로 들어간다. BMW는 무광과 메탈릭 도장을 결합한 'BMW 인디비주얼 듀얼 피니시'를 세계 최초라고 밝혔는데, 12단계 공정에 75시간 이상이 걸린다고 한다. 출시 기념 퍼스트 에디션 3종은 11월 10일 BMW 샵 온라인에서 한정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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