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전기 GLB 국내 사전계약 시작… 6,990만 원, WLTP 63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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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8일부터 '디 올 뉴 일렉트릭 GLB'의 국내 사전 계약을 받는다. 국내에는 GLB 250+ 일렉트릭이 먼저 들어오며 가격은 6,990만 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5% 반영), 고객 인도는 11월 말 시작 예정이다. 85kWh 배터리로 WLTP 기준 최대 631km, 800V 아키텍처로 최대 320kW 급속 충전을 지원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전기 GLB의 국내 사전 계약을 28일 시작했다. 전국 65개 공식 전시장과 공식 홈페이지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 받는다. 올해 국내에 들어오는 트림은 순수 전기 모델 GLB 250+ 일렉트릭 한 종이고, 가격은 6,990만 원(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5% 반영 기준), 고객 인도는 11월 말부터다. 벤츠는 지난 19일 출시한 전기 CLA에 이어 모듈형 아키텍처 MMA를 쓴 두 번째 국내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파워트레인은 사용 가능 에너지 85kWh 리튬이온 배터리에 WLTP 기준 1회 충전 최대 631km. 800볼트 전기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최대 320kW DC 급속 충전을 지원하고, 10분 충전으로 WLTP 기준 최대 260km를 더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 2026년식부터 순수전기차 구매 고객에게는 통합 충전 서비스 MB.CHARGE Public의 PLUS 요금제를 최대 1년간 무상 제공하며, 케이블만 꽂으면 인증·충전·결제가 자동으로 이어지는 Plug & Charge는 내년 1분기 국내 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다.
공간은 이 차의 전면에 내세운 부분이다. 휠베이스가 기존 GLB보다 60mm 늘어난 2,889mm이고 뒷좌석 레그룸은 최대 68mm 확대됐다. 착좌 시 엉덩이 관절 각도를 9도 조정하고 허벅지 지지 면적을 넓혔다. 헤드룸은 EQB 대비 앞좌석 최대 35mm, 뒷좌석 최대 64mm 늘었다. 적재는 127ℓ 프렁크에 후면 트렁크 최대 540ℓ,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715ℓ다.
소프트웨어 쪽은 자체 운영체제 MB.OS와 4세대 MBUX가 핵심이다. 10.25인치 운전자 디스플레이와 14인치 중앙·동승석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MBUX 슈퍼스크린, OTA 업데이트, 생성형 AI 기반 버추얼 어시스턴트(챗GPT·빙·구글 맵스 연동)를 갖췄다. 국내 고객용으로 티맵 오토 내비게이션, LG유플러스와 공동 개발한 라이브TV+ 28개 채널, 지니뮤직·밀리의서재를 넣었다. 주행 보조는 MB.DRIVE 어시스트를 기본 적용해 디스트로닉과 스티어링 어시스트를 묶은 SAE 레벨 2 수준을 제공하며, 360° 주차 어시스트와 직전 경로를 기억해 자동 조향으로 되돌아 나오는 후진 매뉴버링도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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