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EX60, 실주행 테스트에서 EPA 인증 거리보다 40마일 더 달렸다
2분 읽기
3줄 요약
에드먼즈가 2027년형 볼보 EX60 트윈모터 울트라 사륜구동을 실주행으로 측정한 결과 한 번 충전으로 352마일을 달렸다. EPA 인증 312마일보다 40마일, 13% 긴 수치다. EX60은 10~80% 충전에 16분이 걸리며, 볼보가 판매 부진과 중국 업체들의 공세 속에 내세우는 모델이다.
미국 매체 에드먼즈가 2027년형 볼보 EX60의 실주행 거리를 측정했다. 대상은 EPA 인증 312마일을 받은 트윈모터 울트라 사륜구동 트림이었고, 한 번 충전으로 352마일을 주행했다. 인증치보다 40마일, 비율로는 13% 긴 결과다. 효율도 EPA 기준 3.3마일/kWh보다 높은 3.5마일/kWh가 나왔다. 다만 에드먼즈의 측정 조건은 시내 60%·고속 40% 비중에 평균 속도 40mph로, EPA가 가정하는 시내 55%·고속 45%와 다르다. 에드먼즈는 자사 방식이 실제 사용 패턴에 더 가깝다고 설명하며, 이 조건에서는 전기차가 EPA 수치를 웃도는 쪽이 자연스럽다고 본다. 측정이 이뤄진 남캘리포니아의 온화한 기후도 전기차에 불리한 환경은 아니다.
EX60은 미국에서 P6와 P10 두 트림으로 판매된다. P6는 83kWh 배터리에 EPA 295~307마일, P10은 95kWh에 312~330마일이다. 두 트림 모두 10~80% 충전에 16분이 걸리고 최대 충전 출력은 P6가 320kW, P10이 370kW다. 볼보는 400마일 수준으로 추정되는 최상위 P12도 내놓을 계획이다. 볼보는 판매 감소와 중국 업체들과의 경쟁 심화 속에서 입지를 되찾으려 하고 있고, EX60이 그 중심에 있다. 다만 BMW iX3와 메르세데스-벤츠 GLC EV는 한 번 충전으로 EX60보다 훨씬 먼 거리를 간다.
운전자 입장에서 의미 있는 부분은 숫자의 크기 자체보다 인증치와 실주행의 방향이 어긋나지 않았다는 점이다. 반대로 실주행 결과는 운전 습관과 노면, 기후에 따라 달라지므로 시카고나 디트로이트 같은 추운 지역, 특히 겨울에는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프리미엄 전기차들이 긴 주행거리와 초고속 충전으로 주행거리 불안을 덜어내는 흐름 속에서, EX60은 보도 시승 외의 조건에서도 수치를 지켜낸 사례로 남았다.
이 글은 InsideEVs 기사를 읽고 요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출처 · InsideEVs원문 보기 ↗
이 글은 서비스 구조를 보여주기 위해 작성된 샘플 콘텐츠입니다. 구체적인 수치와 사양은 제조사·기관의 공식 자료를 확인해 주세요.
Rel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