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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캡 시험차에 달린 핸들, 사이버트럭 것을 그대로 가져다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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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캘리포니아 버클리에서 목격된 테슬라 사이버캡 선행 양산차에 사이버트럭 스티어링 휠이 노출된 스티어링 칼럼째 장착된 모습이 사진으로 확인됐다. 테슬라는 2024년 10월 사이버캡을 핸들·페달·거울이 없는 2인승 로보택시로 공개했고, 가격은 3만 달러 미만이라고 밝혔다. 공도 시험차는 사람이 운전해야 하므로 임시 거치대에 핸들을 덧붙인 것이다.

캘리포니아 버클리 길가에 주차된 테슬라 사이버캡 선행 양산차가 목격됐다. Electrek에 사진을 보낸 독자 애덤 마하체크가 촬영한 사진에는 사이버트럭의 각진 스티어링 휠이 그대로 달려 있고, 내장 패널이 떼어진 상태로 스티어링 칼럼이 아래로 내려가 조절 레일처럼 보이는 가공 마운트에 물려 있는 모습이 담겼다. 차량은 텍사스 제조사 번호판과 앞쪽에 'CYBERCAB' 번호판을 달았고, 테슬라가 다른 시험차에 쓴 금색 계열 랩으로 마감돼 있다.

테슬라는 2024년 10월 사이버캡을 핸들도 페달도 거울도 없는 전용 로보택시로 공개했다. 2인승이며 가격은 3만 달러 미만이 될 것이라고 테슬라는 말했다. 올해 들어 기가 텍사스에서 핸들 없는 차량의 라인 생산이 시작됐지만, 현재로서는 좁은 지오펜스 구역 밖에서 대규모로 판매하거나 자율주행으로 운행할 수 없는 상태다. 사이버캡은 테슬라가 과거 2만 5,000달러 차량용으로 언급했던 차세대 플랫폼을 쓴다. 그 계획이 로보택시로 바뀐 셈이다.

공도에서 데이터를 모으는 시험차는 사정이 다르다. 자율주행 시제차의 공도 시험은 통상 사람이 즉시 개입할 수 있어야 한다는 규정을 따르므로, 운전석을 전제로 설계되지 않은 차에 핸들과 칼럼을 임시로 덧대는 작업이 필요하다. 양산차에는 조작계를 아예 두지 않는다는 것이 테슬라의 공식 입장이고, 핸들·페달 없는 차를 차고에서 움직이기 위해 터치스크린에 손가락으로 끌어 쓰는 가상 조이스틱을 숨겨 뒀다. 시제차에 임시 하드웨어를 붙이는 것 자체는 업계에서 드문 일이 아니다. 다만 사이버캡은 2년 전 완성된 구상으로 공개됐고, 그 구상을 성립시킬 소프트웨어가 나오기 전에 양산이 먼저 돌아가고 있다는 점이 다르다. 실제로 사진을 본 마하체크는 "이 차를 직접 본 것은 처음이었는데 전체적으로 작은 크기와 도심에 맞는 비율이 뜻밖에 좋았다"고 Electrek에 말했다.


이 글은 Electrek 기사를 읽고 요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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