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바루, 자체 EV 플랫폼 개발 공개 — 510마력 시험차로 방향 제시
3분 읽기
3줄 요약
스바루가 도쿄 북부 주행시험장에서 자체 개발 중인 EV 플랫폼과 배터리·전자제어 기술을 공개했다. 사륜구동 시험차는 510마력, 0→62mph(100km/h) 4초 이내를 낸다. 일부 기술은 2029년 무렵 양산에 들어갈 수 있다고 밝혔으나 적용 차종과 출시 시점은 확정하지 않았다.
스바루가 10월 18일 도쿄 북부 주행시험장에서 자체 EV 기술을 공개했다. Automotive News 보도에 따르면 사륜구동 시험차는 510마력을 내고 0→62mph(100km/h)를 4초 안에 끊는다. 아웃백을 잘라 붙인 듯한 외형이지만 개발용 차량이며, 다음 양산 EV가 이런 형태나 성능을 갖는다는 뜻은 아니다. 새 구조는 현재 생산 중인 EV보다 100kg(220파운드) 가벼운 것을 목표로 하고, 앞바퀴 위로 휘어 올라가는 지지 구조와 충돌 시 회전하도록 설계된 전륜 모터로 충격을 분산시킨다. 배터리는 원통형 셀 4,000개로 구성되며, 스바루는 이전 배터리보다 25% 가볍고 에너지 밀도는 업계 평균보다 20% 높은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용량·주행거리·충전 성능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스바루의 전동화는 그동안 도요타 쪽에 기대 왔다. 2023년 솔테라가 도요타 bZ4X와 가깝게 묶여 나왔고, 이후 트레일시커·언차티드·3열 게터웨이로 선택지가 넓어졌다. 엔지니어링 담당 와타모리 다카토모는 Automotive News에 기반 기술을 직접 쥐어야 브랜드를 구분 짓는 안전성과 주행 성격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완전한 자립은 아니다. 시험차의 구동 유닛은 도요타 계열 공급사 아이신이, 배터리는 파나소닉 에너지가 맡았고 두 협력 모두 2024년에 시작됐다. 도요타와의 제휴를 끝낸다는 신호도 없다.
소프트웨어 쪽에서는 운전자 보조·섀시·파워트레인·인포테인먼트를 묶어 다루는 통합 전자제어 장치를 개발 중이다. AMD와 함께 만든 전용 칩을 쓰고, 다음 세대 아이사이트의 AI 기능을 지원하며, 스바루가 독자 개발한 차량으로는 처음으로 OTA 업데이트가 가능해진다. 제어 장치는 자사 생산해 전 차종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원가를 낮추려 한다. 스바루는 2025년 전 세계 약 92만 4,000대를 팔았고, 도요타는 1,100만 대를 넘었다. 2030년대 초 연 120만 대를 목표로 10종의 신차를 준비한다는 계획이어서, 중국 업체 속도에 맞추려 개발 기간을 절반 수준으로 줄였다는 설명이 투자 여력과 함께 시험대에 오른다.
이 글은 InsideEVs 기사를 읽고 요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출처 · InsideEVs원문 보기 ↗
이 글은 서비스 구조를 보여주기 위해 작성된 샘플 콘텐츠입니다. 구체적인 수치와 사양은 제조사·기관의 공식 자료를 확인해 주세요.
Rel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