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누스 일렉트릭, 미국 화물사에서 전기트럭 전환 6대 추가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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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트럭 전환 업체 야누스 일렉트릭이 캘리포니아 화물운송사 킹 피오로부터 클래스 8 전기트럭 전환 6대와 교체형 배터리 6세트를 약 3,100만 호주달러 규모로 재수주했다. 킹 피오의 누적 물량은 전환 트럭 12대, 배터리 14세트로 늘어나며 로스앤젤레스·롱비치 항만 컨테이너 운송에 투입된다. 추가 차량은 기존 주문에 포함된 충전·배터리 교체 설비를 그대로 쓴다.
호주의 트럭 리파워링 업체 야누스 일렉트릭이 캘리포니아 화물운송사 킹 피오 트러킹에서 반복 주문을 받았다. 규모는 약 310만 호주달러로, 클래스 8 전기트럭 전환 6대와 교체형 배터리 세트 JBS-650 6세트가 포함된다. 이번 주문으로 킹 피오의 누적 보유 물량은 전환 트럭 12대와 배터리 14세트가 되며, 로스앤젤레스항과 롱비치항 일대 컨테이너 운송에 쓰인다. 다만 이 주문은 캘리포니아주 보조금 승인을 조건으로 한다.
추가 차량은 킹 피오가 1차 주문 때 들인 충전·배터리 교체 설비를 그대로 사용한다. 여기에는 250kW 충전기 2기를 갖춘 '차지 앤 체인지 스테이션'이 들어간다. 야누스는 이 덕분에 운송사가 충전소를 새로 짓지 않고도 차량을 늘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벤 허트 최고경영자는 "추가 트럭이 기존 설비를 쓴다는 점은 충전 시설을 중복 투자하지 않고 선단을 확대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야누스는 납품이 끝나면 연말까지 로스앤젤레스 광역권에서 전환 트럭 16대가 운행하게 될 것으로 본다. 킹 피오의 첫 6대, 어빌리티 트라이모달 4대, 트레이드링크 6대가 여기에 포함된다. 미국과 호주를 합친 운행 대수는 46대가 된다. 북미 수주 잔량은 트럭 124대, 계약 총액 약 6,460만 호주달러 수준으로, 2026년 7월에 접수된 67대 주문도 들어 있다.
배터리 쪽에서도 움직임이 있었다. 10월 28일 캐나다 배터리 제조사 일렉트로바야는 신주 배정 방식으로 야누스에 약 200만 호주달러를 전략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양사는 2025년 7월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은 바 있고, 야누스는 이후 약 3,750만 호주달러 규모의 초기 발주를 냈으며 납품이 이미 시작됐다. 전환 차량 한 대에는 약 600kWh의 배터리가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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