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 전력사 PGE, 전기 트럭·스쿨버스를 "바퀴 달린 배터리"로 본다
2분 읽기
3줄 요약
오리건 전력사 PGE가 중·대형 상용 전기 트럭을 전력망 부담이 아니라 피크 수요를 받쳐주는 자원으로 설명했다. 오리건은 이달 처음으로 플릿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상용 전기차 시승 행사를 열었다. PGE는 이미 주에 배치된 전기 스쿨버스에서 전력망으로 전기를 되돌려 보내는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오리건의 전력회사 PGE(Pacific General Electric)가 중·대형 상용 트럭 전동화의 환경·건강·전력망 측면 이점을 내세우며, 배터리를 얹은 대형 트럭을 "바퀴 달린 배터리"라고 표현했다. 이달 오리건에서는 플릿 사업자와 구매 담당자를 겨냥한 첫 상용 전기차 시승 행사가 열렸다. 클래스 8 전기 세미 트럭부터 라스트마일 배송용 중형 트럭, 휠로더·굴착기 같은 배터리 구동 장비까지 한자리에 모였고, 지역 NBC 계열 방송 KGW8도 현장을 취재했다.
PGE의 수송 전동화 담당 매니저 칼라 헨드릭슨은 전기차가 전력망에 과부하를 일으킨다는 통념을 반박하며, 전기 트럭을 "전력망 대응이 가능한 자산(grid ready assets)"으로 규정했다. 피크 부하 구간에서 전력회사가 수요를 관리하고 비용을 낮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특히 전기 스쿨버스는 운행 일정이 예측 가능하고 오래 주차돼 있는 시간이 길다는 점을 이유로 꼽았다. PGE는 이미 주에 배치된 스쿨버스 플릿에서 전력을 망으로 송출하는 시험을 하고 있다.
오리건에 등록된 전기차는 현재 15만 대에 가깝다. 승용 전기차 보급과 주요 이동 축을 따라가는 충전 인프라 구축은 속도가 붙었지만, 중·대형 상용차 전동화는 이제 시작 단계다. 오리건 환경품질부(DEQ)의 게릭 크랜스키는 대형 트럭과 버스가 주 전체 차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수송 부문 배출에서는 불균형하게 큰 몫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상용차 전동화가 확산되면 전력회사가 끌어다 쓸 수 있는 저장 전력이 늘고, 플릿 운영자는 디젤 가격 변동에서 한 겹 떨어져 있게 된다는 것이 PGE가 그리는 그림이다.
이 글은 Electrek 기사를 읽고 요점을 정리한 것입니다. 전문은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출처 · Electrek원문 보기 ↗
이 글은 서비스 구조를 보여주기 위해 작성된 샘플 콘텐츠입니다. 구체적인 수치와 사양은 제조사·기관의 공식 자료를 확인해 주세요.
Rel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