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암프스타, 전기 대형 트럭 100대 첫 수주 — JSW시멘트 330km 노선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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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인도 JSW그룹 계열 JSW그린테크의 전기 상용차 브랜드 암프스타가 첫 상업 수주로 전기 대형 트럭 100대를 확보했다. 공급받는 곳은 같은 그룹 계열사인 JSW시멘트로, 카르나타카 비자야나가르와 안드라프라데시 난드얄을 잇는 약 330km 구간에서 클링커와 슬래그를 옮긴다. 차량은 55톤급 4×2 트랙터이며 배터리 교환식 사양이 선택됐다.
암프스타가 첫 상업 수주를 공개했다. 물량은 전기 대형 트럭 100대, 수요처는 같은 JSW그룹 계열사인 JSW시멘트다. 이 트럭들은 카르나타카주 비자야나가르와 안드라프라데시주 난드얄을 잇는 약 330km 노선에서 클링커와 슬래그를 운송하며, 월 화물량은 약 12만 5,000톤으로 추산된다. 암프스타는 계약 기간 동안 이 무배출 차량군이 JSW시멘트의 운송용 디젤 소비를 약 4,500만 리터 줄이고 이산화탄소 약 6,250톤을 절감할 것으로 본다. 이 수치는 모두 공급사 측 추정이다.
투입 차량은 암프스타의 신형 55톤 4×2 트랙터다. 이 모델은 고정식과 교환식 배터리 두 가지로 제공되는데, JSW시멘트는 교환식을 택했다. 이에 맞춰 JSW그린테크 자회사 JSW에코모빌리티가 비자야나가르와 난드얄 사이에 배터리 교환소 네 곳을 세운다. 물류 파트너는 오리사주 자가트싱푸르에 기반을 둔 파라딥 파리바한이다. 암프스타는 55톤 전기 트랙터를 지난달 4×2와 6×4로 내놓았고, 두 사양 모두 인도자동차연구협회(ARAI)로부터 중앙자동차규칙(CMVR) 인증을 받았다고 함께 밝혔다.
출력 구성은 지난달 발표와 다르다. 당시 암프스타는 420kW 모터와 282kWh LFP 배터리(고정식·교환식)로 주행거리 140~150km를 낸다고 설명했다. JSW시멘트 공급분 100대에는 430kW 모터가 쓰이며, 이 구성의 주행거리는 공개되지 않았다. 암프스타는 지난달 12m 전기 통근버스도 함께 내놓았고, 이 두 모델로 2027년 3월까지 전기차 500~2,000대를 인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생산은 마하라슈트라주 차트라파티 삼바지나가르의 90에이커 신설 공장에서 이뤄진다. 짧은 주행거리를 정해진 왕복 노선과 교환소로 메우는 방식이어서, 시멘트 원료처럼 구간이 고정된 중량 화물이 전기 대형 트럭의 초기 진입로로 쓰이는 흐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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