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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TT, 중국서 12만9900위안에 출격 — 전 트림 800V·라이다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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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지리가 전기 스포츠 세단 TT를 중국에서 12만9900위안(약 1만9100달러)부터 판매한다. 다섯 개 트림 모두 800V 아키텍처와 라이다를 기본 적용했고, 기본형은 63.8kWh 배터리로 CLTC 640km(WLTP 518km)를 낸다. 지리는 출시 전 2주 동안 사전 주문 2만 건 이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리가 중국에서 전기 스포츠 세단 TT를 내놨다. 시작 가격은 12만9900위안(약 1만9100달러)이다. 중국에서는 갤럭시 TT, 지리의 국제 자료에서는 TT로 불린다. 구성은 후륜구동 네 가지와 사륜구동 한 가지로, 후륜구동은 12만9900~15만9900위안(1만9100~2만3500달러), 한정판 울트라는 18만5900위안(약 2만7300달러)이다. 지리는 출시 전 약 2주간 사전 주문이 2만 건을 넘었다고 밝혔다.

하드웨어는 가격대와 어긋난다. 전 트림이 800V 아키텍처에 CATL '션싱 TT'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조합하며, 최대 6C 충전을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지리는 11분에 500km에 가까운 주행거리를 더한다고 주장한다. 기본형은 63.8kWh로 CLTC 640km(WLTP 518km), 75.2kWh 사양은 후륜구동 최상위에서 CLTC 725km다. 단일 모터는 245kW(329마력), 듀얼 모터 울트라는 합산 425kW(570마력)에 0→100km/h 3.8초다. 섀시는 로터스가 세팅했고 차량마다 '핸들링 바이 로터스' 배지가 붙는다. 라이다는 전 라인업 기본이며 고속도로·시내 주행을 지원하는 G-ASD에 데이터를 넘긴다. 지리는 TT로 46km가 넘는 연속 젖은 노면 드리프트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다고 한다.

지리가 겨누는 비교 대상은 샤오미 SU7이다. 신세대 SU7은 중국에서 22만9900위안(약 3만1870달러)부터여서, 기본형끼리는 10만 위안 차이가 나고 울트라도 SU7 기본형보다 싸다. 플랫폼은 지리의 GEA EVO로 전륜 더블 위시본·후륜 5링크 서스펜션과 적응형 댐핑을 쓴다. 현재 TT는 중국 전용이지만, 지리는 2~3년 안에 미국 전기차 시장 진입 계획을 밝혔고 유럽 포드 공장 인수 협상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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